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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 개발·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사의 표현과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단위학교 감사하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자료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감사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휴대가 간편한 키링 형태로 제작해 가방에 걸거나 가지고 다니면서 학교 및 일상생활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소중한 나 ▲따뜻한 우리 선생님 ▲사랑하는 가족 ▲고마운 친구와 이웃 ▲감사한 오늘 - 지금 그리고 여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기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료의 뒷면은 '감사 관련 영상 'QR 코드와 '나만의 감사표현 만들기'로 구성해, 영상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상황에 맞는 나만의 감사표현을 작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 속에서 다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3년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 및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하고, 초 5학년, 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학기제'와 초·중·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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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