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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제주·부천 등 11곳,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조성 지자체로 선정

‘자전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선정 지자체에 특교세 10억 원 지원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등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한 제주특별자치도와 무단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자전거 이용을 높인 부천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해 제주·부천시를 비롯해 진주시, 공주시, 함안군 등 11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이 대회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해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공영 전기자전거 ‘타고가야’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김해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6곳의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지자체의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부천시 ▲최우수상 진주시, 공주시, 함안군 ▲우수상 대전광역시, 창원시, 용인시, 당진시, 광주 서구, 대구광역시 등 최종 11곳을 선정했다. 

먼저 대상은 도로 다이어트를 추진해 도시 전체를 보행자와 자전거 친화 도로로 변화시키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무단방치된 자전거·킥보드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부천시에게 돌아갔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정책 전담팀을 조직해 정책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써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공유 모빌리티 민원신고·견인시스템을 구축해 무단방치된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각 회사의 사이트가 아닌 민·관협력으로 만든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접수된 위치정보가 즉각 지자체와 대여업체에게 전달되어 신속히 처리토록 하는 등 보행자 통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최우수상 3곳 중 경남 진주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안전 자전거도로를 구축하고,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 공주시는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자전거 테마코스’를 개발하고 시니어 자전거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고, 경남 함안군은 스마트 전기자전거 아라씽씽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에 수상한 지자체에 대상 2억 원,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 5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특교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자전거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진행하고 우수사례 선정작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 공유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적극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안승대 행안부 지방행정국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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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함양군은 올해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4월 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며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임산부는 4월 말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 등으로 임산부의 거주지로 배송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소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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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