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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성과 거둬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23일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에서 다양한 건강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보험관리공단과 함께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소를 1가지 이상 보유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맞춤형 신체활동계획을 제공하고, 비대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영양 및 식단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시계형 기기인 신체활동량계를 제공하고, 사전·사후 건강검사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건강개선도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중 40%가 혈압이 떨어졌으며, 혈당 31%, 중성지방 31%, 허리둘레 16% 등 건강위험요소가 유의미하게 떨어졌다.

 

체성분 분석 결과 역시 참여자 중 56%가 체중이 줄었으며, 체지방률도 52%의 참여자가 떨어져 비대면 건강개선사업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은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개선되었고 만족도 또한 높았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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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