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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생산 후 30년 지난 ‘1993년 외교문서’ 2306권 37만여 쪽 공개

북한핵 문제, 김영삼 대통령 미 방문, 클린턴 미 대통령 방한 등 포함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1993년도 문서 등 외교문서 총 2306권, 37만여 쪽이 국민에게 공개됐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문서에는 ▲북한핵 문제(유엔에서의 토의 동향 및 각국동향) ▲김영삼 대통령의 미국 방문 ▲클린턴 미국 대통령,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전기침 중국 부총리 겸 외교부장 방한 ▲한국의 UNOSOM II(소말리아 유엔평화유지군) 참여 ▲대전 세계박람회(EXPO)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초동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개외교문서 열람·청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청구시스템의 경우 올해 공개된 문서는 오는 6월 이후 이용할 수 있다.

원문 이용 전 외교사료관 누리집 내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 또는 외교문서 원문요약을 확인하면 열람을 원하는 문서철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외교부는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차에 걸쳐 3만 5000여 권(50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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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조영구 마포구 홍보대사 합류…새 얼굴 활약 기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가수 권인하와 MC 조영구를 마포의 얼굴인 '마포구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했다. SBS 공채 MC 1기로 데뷔,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널리 알려진 MC 조영구는 '우리동네 건강왕' 등의 프로그램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국민부장님'이자 '권인하 밴드'를 통해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권인하 또한 6월부터 마포구 홍보대사단에 새로 합류하게 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일 오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촉식에서 조영구 씨는 "마포구가 요새 말 그대로 핫하다"라며 "멈추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는 마포구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마이크를 통해 마포구를 더 뜨겁고 더 열정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씨 또한 "90년대 서교동 녹음실에서 시작해 25년을 마포구에서 음악을 했기 때문에 마포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마포구 공연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인하 씨는 홍보대사로서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을 위해 권인하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