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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ㆍ강원

충북도, 2024년도 제1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충북도는 '2024년도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를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도교육청 등 17개 공공기관을 포함해 시민단체·경제·언론·학계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이며, 구성 당시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2024년 올해 실천의제 및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실천의제는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로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기관별 자체점검 노력 제고와 관련 규정 교육·홍보 추진 등으로 신뢰받는 청렴사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행 후 기관별 이행결과를 취합·환류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관협의회는 2018년 발족한 이후 공공기관 청렴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가장 큰 역할을 맡고있는 기구"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정책 확산을 위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청렴정책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각 분야별로 관철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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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