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업 등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A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업상 어려움을 겪던 중 관할 자치단체에 3개월간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였고, 해당 자치단체는 자동차세 주행분 약 617억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5일부터 시행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등 지원이 약 3289억원 수준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방세 분야에서는 지역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기한연장 3096억원, 징수유예 등 193억원을 지원하고 세무조사도 중지 또는 연기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의 경우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지방자치단체 장의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연장해 약 9758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과징금·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 등 주민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원규모는 현재까지 약 673억원에 달한다. 행안부는 향후에는 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약 647억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국의 IMD(국제경영개발연구원)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23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전반적인 지표 개선은 우리의 지금까지의 구조개혁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관계부처와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경쟁력 정책협의회를 열고 전날 공개된 IMD 평가결과를 분석했다. 김 차관은 “그간 꾸준한 정책노력을 기울여 온 취업지원, 실업급여 확대, 교육시스템 개선 등의 결과가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건과 정부정책 대응 평가에서 K-방역 효과와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노력도 보여줬다”며 “보건 인프라 충족도와 정부정책의 경제상황 변화 적응도 순위가 개선된 점이 이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다만 고용부문과 정부 재정이 지난해보다 소폭 악화된 것은 경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노력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하반기 발표될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지표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대응이 국가경쟁력에 투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차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절실하
당초 7월 1일부터 예정되었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기간을 앞당겨 2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다만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분증과 신청서,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지난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시작한 이래 15일 만에 접수 건수가 약 70만건이 될 만큼 국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노동부는 당초 7월 1일부터 예정되었던 오프라인 신청 기간을 6월 22일로 앞당겨 컴퓨터 또는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되더라도 7월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covid19.ei.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계속해서 가능하다.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 “6월 1일 이후 약 70만명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해주신 것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음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컴퓨터나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으로 신청하
5일 기준으로 최근 30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하루 평균 30.3명이 발생했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906명으로 하루 평균 19.9명이 늘었지만 정부는 중등도 및 경증환자 치료 병상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수도권 병상확보와 치료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면서 “중증환자는 현재 21명이고, 치료병상은 47개 병상이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전국 단위의 중환자 치료병상 전원체계도 준비하고 있다”며 “중등도 및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이 959개 남아있고, 이 외에도 생활치료센터를 운영 중으로 수용여력은 충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 중심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내 확진자 급증 시 대비가 필요한 의료자원을 병상, 인력, 물자, 검사, 이송 등 5개 분야로 나눠 점검했다. 이에 따라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전국 중환자 병상 활용 외에 거점전담병원의 병상 일부 전환 및 일반음압병상에 중환자 장비 설치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17일 “북측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북측의 발표는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과거로 되돌리는 행태이며, 우리 국민의 재산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측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며 추가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과 북은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우리 정부는 개별관광 제안,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추진 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경기·인천·대전·청주가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인다. 앞으로는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주택가격이나 무주택자 여부에 관계없이 6개월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신규 주택에 전입해야 한다. 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전세자금대출보증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와 급격히 증가하는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재유입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과 일부 지방에서 과열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주택거래량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법인 매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법인이 매수한 아파트 비중은 2017년 1%에서 현재 6.6%까지 늘어났다. 이는 대출·세제 등 규제를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국토부는 파악하고 있다. 갭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경우 갭투자 비중이 약 72%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연초 대비 15% 포인트 상승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최근 전 세계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여름을 맞이한 중국이나 겨울에 접어든 남미 지역 모두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장마나 무더위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비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계절이나 온도변화에 기대를 걸었던 조금의 희망도 코로나19는 허용치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강화된 방역조치에도 수도권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수도권 밖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한 달 사이 발생한 확진자의 84%가 수도권에서 나왔고, 수도권에서 치료중인 확진자수가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 중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60세 이상의 환자가 32%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고 고령층과 수도권 밖으로 전선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조속히 갖추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검사와 격리, 치료라는 일련의 과정이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진단검사, 병상과 인
청와대는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 등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담화를 낸 것과 관련해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는 그간 남북 정상 간 쌓은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며, 북측의 이런 사리 분별 못 하는 언행을 우리로서는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의 6·15 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 등을 통한 현 상황에 대한 언급은 전쟁의 위기까지 어렵게 넘어선 지금의 남북관계를 후퇴시켜서는 안 되며 남과 북이 직면한 난제들을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나가자는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북측은 우리 측이 현 상황 타개를 위해 대북 특사 파견을 비공개로 제의했던 것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며 “이는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이며 대북 특사 파견 제안의 취지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처사로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측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결
통일부는 16일 “오늘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은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라고 비판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남측 연락사무소장직을 겸하고 있다. 서 차관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2018년 판문점선언의 위반이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일방적 파기”라고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북측의 거친 언사와 일방적 통신 차단에 이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고 지적했다. 서 차관은 “특히, 6.15 공동선언 20주년 다음 날 벌어진 이러한 행위는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북측은 이번 행동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청와대는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국가안보실 1차장)은 긴급 상임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북측이 2018년 판문점선언에 의해 개설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처장은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정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2009년 7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싸♬’치매예방 청년사업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이 부산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치매예방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수급 대상자 또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 가구 어르신 신청자 중 각 보건소 등에서 시행하는 유사서비스를 지원받지 않고 있으면 가능하다. 치매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인 질환으로 약 절반정도는 미리 예방하거나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뇌기능 관리를 통하여 진행이 느려지거나 호전시킬 수도 있지만, 치매환자 수는 연평균 25%씩 증가하여 향후 약 10년 후에는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는 청년교사는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복지 관련학을 전공한 80명의 인력으로 주 2회(월 8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예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생활상태의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독거어르신에게 더욱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학습요법, 회상요법(일기쓰기), 택틸케어, 색종이 접기,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체조, 차 문화 치료 등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부산시와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는「부산콜」(200-2000번)을 2차 확대 운행함으로써 택시이용 수요증대와 택시서비스 수준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부산의 대표적 브랜드 택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콜」은 2008년 12월 출범(1,500대)한 이래, 친절하고 서비스 좋은 브랜드 택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지난 10월말부터 2차 확대(1,500대)운행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부산콜」출범이래 현재까지 나타난 △부산콜 운전자의 브랜드 인식 부족 △체계적인 교육 미비 및 일반택시 차별화된 서비스 부족 △콜접속 저조 △네비게이션 및 카드결재기, 택시표시등 개선 등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1월부터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 운전자 관리 및 지원강화, 콜센터 관리 및 차량장비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2010년부터 분기1회), 분실·습득물 신고센터 운영(11월중), 안심귀가 서비스 실시(12월부터), 불편신고 답변 및 신고내용 관리철저(연중), 만족도조사(년2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친절하며 안전한 택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운전자 관리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종윤)에서는 11월 20일(금) 입양부모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반편견입양교육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7명의 자녀를 입양한 한국입양홍보회 한연희 이사가 “쫓기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부모 자녀관계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의 입양아(고3) 정영범이 입양 후의 생활의 변화와 정체감 형성등 적응과정과 비파연주를 할 계획이며 현재 서울예술대학에 “비파”부분에서 수시합격하고 대학에서 주최하는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한학기 장학금을 받게 된 음악수재로 그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듣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장한 입양아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체감 형성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입양가족, 사춘기를 앞둔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비롯한 입양을 희망하거나 고려 중인 가족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태하 영남본부장)
-전남도, 20일 KT·순천대 등과 IT활용 첨단농업 확산위한 협약- 친환경농업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KT, 순천대와 손잡고 IT기술을 활용한 첨단농업을 농가에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20일 오전 순천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 장만채 순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IT기반 녹색 첨단농업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전남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친환경 농축산물 유통·판매 기반 구축 및 솔루션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IT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KT가 농업부문 첨단화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전남 농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 토양 계측 및 진단, 농축산물 생장환경 관리 시스템, 잔류농약 검출 분석, 가공 및 저장고 환경 모니터링, 생산·유통·판매 이력관리 시스템 등 첨단농업을 통해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육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또 박준영 도지사,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장만채순천대 총장 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 지난 9. 26(토) 시행한 시험에서 7급 행정직, 연구?지도사 등 모두 26명 합격 - 충남도는 지난 9월 26일 시행한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26명이 최종합격하였다고 20일 발표하였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7급 행정직 6명 ▶학예연구직(학예일반) 1명 ▶기록연구직(기록관리) 12명 ▶농촌지도직(농업) 5명 ▶농촌지도직 (원예) 1명 ▶생활지도직(생활) 1명 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비를 보면 ▶남성이 15명(58%), 여성은 11명(42%)이다. 자격증 등 가산점 적용을 받고 합격한 수험생은 24명으로 전체의 92%이며 이중에서 취업지원대상자는 없었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명(7급 행정)이 추가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응시 상한연령제한 폐지에 따른 수혜자는 1명(남, 41세)이며 농촌지도직(농업)이다. 道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3일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서류는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제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임용등록기관에 미리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道 홈페이지『시험Q&A』및 충남도청 총무과(042-251-21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