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국기 사랑회 이상원 회장과 김기범 수석 부회장, 김선용 경북지회장, 김종옥 대구지회장, 이상용 포항지회장이 100Km 전술 행군을 준비하고 있는 경주대대를 직접 방문하여 태극기 150개를 무료로 전달했다. 경주대대(대대장 김선근)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무박 2일간 책임 방어지역을 행군하며 철통 안보 사수 의지 고취와 시민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100km 전술 행군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훈련 시 국군의 자긍심 및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태극기를 군장에 꽂고 행군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국기 사랑회 덕분에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기 사랑회 이상원 회장은 40여년간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 매년 15,000장씩 60여만장을 무료로 보급하면서 국기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최근 들어 국기 게양하는 집이 줄어들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국경일 국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선용 경북지회장은 국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곧 나라사랑의 첫걸음임을 강조하였고,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행군에 태극기를 가슴 깊이 새기며 한사람도 낙오하는 사람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국기 사랑회는 2013년 68주년 광복절
11월 13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추최하는 전국 감염병관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 최종평가 발표대회에서 봉화군보건소 배재정 예방의약계장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248명의 역학조사관들이 11개 권역별로 나누어 각 권역별 대학교가 주관하여 역학조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94편의 논문을 작성하여 권역별 예선 평가대회를 가졌으며 대구, 울산, 경북권역에서는 동국대학교의과대학이 주관 지난 10월 16일 예선발표대회에서 최우상을 받아 최종발표대회 권역 대표자로 본선 발표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발표대회에서 “타지역 계발생 수인성 감염병 조사 사례연구”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권역별 교수들과 역학조사관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태하 기자
봉화군은 '제7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부분에서 동상과 함께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의 역량강화 및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숲해설 시연,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5개 부문에 대하여 공모하였으며, 봉화군과 경북숲해설가협회 봉화지회가 협력하여 이번 성과를 거뒀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봉화군은 앞으로도 산림교육 활성화와 산림문화 발전을 위하여 숲해설가협회와 협력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숲해설가 80여명이 활동 중인 경북숲해설가협회 봉화지회는 저탄소녹색성장교육, 낙동정맥트레일과 외씨버선길 숲해설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봉화군의 산림행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봉화군에서는 경기도 부천시청과 도농간 교류활성화를 위해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생산자와 소비자간 농산물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군간 교류활성화를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금번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청 광장에서 3일간 열리 는 김장철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지역에서 생산한 청정농산물인 고추, 생강, 수수, 장류, 사과 등을 생산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직거래 판매하게 된다. 지난해 봉화군에서는 자매결연기관 및 각종 직거래행사에 31회에 걸쳐 7억1천만원의 직거래실적을 올렸으며, 대도시 소비자 및 부녀회원을 초청하여 농산물 생산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등 산자와 소비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판매기반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봉화군에서는 경기도 부천시청 외에 도시결연단체인서울 강동구청, 부산 연제구청, 경기도 안산시청과 도농간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사랑채는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260-2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고단하게 쌓인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작은 목욕탕이 기성면 주민들의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사랑채의 작은 목욕탕은 동시 수용이 남녀 각각 30여명에 불과한 작은 규모의 목욕탕이다. 온탕, 냉탕, 입·좌식 샤워기, 탈의실, 화장실 등 작지만 모양새는 다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이용한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12억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준공했으며 2013년 11월 11일 오전11시 개관식을 가졌다 사랑채는 2층으로 이뤄진 연면적 727㎡ 규모로 1층에는 남녀목욕탕이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력단련실에는 탁구대와 헬스운동기구가 있고, 취미교실은 영화상영관으로 운영 계획 중에 있다. 사랑채 목욕탕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대인(만13세 이상) 2,000원과 소인(만13세 미만)·경로우대(만65세 이상)은 1,000원으로 착한사용료로 11월 1일일부터 유료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목욕탕 이용시 기본용품(샴푸,면도기.치솔,타올)등은 제공되지 않으니
성금모금,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의료봉사, KT무료통화 등 지원 경상북도는 태풍 하이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돕기 위해 도내 피해지역 출신인 필리핀 결혼이민자 및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도내 필리핀 피해지역 출신 결혼이민여성은 11월 15일 기준 17개 시군, 58명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 1, 부상1), 가옥피해 20명, 연락두절 36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모금활동(11월 20일 ~ 1월 31일)을 전개하여 도 및 산하기관, 시군 전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11월 14일과 15일 KBS 및 MBC 필리핀 태풍 피해돕기 모금행사에 도지사, 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금을 전달,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지에서 고통 받고 있을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힘들어 할 도내 필리핀 피해 다문화가족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12월 중에 필리핀 왕복 항공권, 체류비, 의약품(상비약) 등을 지원하여 도와줄 방침이다. 내년 1~2월에는 본격적인 필리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 의료단체
경북이 걸어온 역사를 재조명,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신 도출 경북정신은 한국『정신의 창』, 경북 사람은 『길을 여는 사람들』 경상북도는 21세기 무형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브랜드 시대에 경북이 가진 유구한 역사문화를 찾아 재조명하여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체성안을 발굴, 11월 1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정체성포럼(위원장 심우영) 총회를 열어 경북정체성안을 추인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인사와 재경 향우인,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럼활동과 경북정체성 도출경과 등 강화 전략 보고가 있었다. 그동안 추진과정을 보면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문가인 석학과 대학교수, 관련기관·단체관계자 등 65명으로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4개 분과 포럼활동 37회 운영 114개의 경북정신의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한 금년도 2월부터 9월까지 경북정체성 포럼 4대분과 위원 중 각 분과별 2명씩 10여명의 통합위원회를 구성·운영해왔으며 이어령 전장관, 이문열 소설가 등의 자문을 받아 경북의 혼인 경북정체성안을 도출했다. 이날 발표된 현대적 의미의 경북정체성인 경북정신에 대해서는 경북이 걸어온 역사(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근대화 등)와 현재
철강산업을 재조명하고 노사민정이 통합하는 계기로 거듭나 경상북도는 2013 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1월 1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해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포항발전의 원동력인 철강산업을 재조명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통합을 도모함은 물론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15일 개막식에서는 대북, 민요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제1회 철강사랑 특별공로상 및 대상 시상식,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협약식 및 노사민정 동반성장선포식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철강산업의 배경과 과거, 현재, 미래 등 진화과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철강산업 주제관과 기업체가 스스로 참여하여 기업을 알리는 기업홍보관(30개소), 철강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튿날(16일)에는 노사민정이 하나되는 한마당행사로 철강산업 직장인동호회 재능기부 공연, 노사화합 퍼포먼스, 대형 퍼즐 만들기, 근로자가요제 공연 등 다양한 노사민정 화합행사가 펼쳐진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40년전 영일만
경상북도는 11월 15일 권용섭(56・미국 로스앤젤레스) 화백과 도예가 김재철(55・경북도 최고 장인)씨의 '독도전용갤러리'를 칠곡군 지천면 연화예술원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독도 갤러리(130㎡)에는 독도의 동도, 서도, 삽살개 등 그림 40여점, 독도그림 도자기 40여점, 독도사진 및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25점 등 모두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공간은 10여년 전부터 이곳에서 연화예술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김재철씨가 제공했다. 한편, 독도전용갤러리 개관에 앞서 '권용섭・김재철의 독도이야기展'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대구(엑스코)와 10월 서울(대한민국국회 의원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가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권용섭 화백은 전시회 중 사단법인 독도사랑회(대표 서유석) 독도사랑 홍보대사와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국립해양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권용섭 화백은 지난 9월 말 경상북도가 운영한 제40회 LA 한인축제 독도홍보관의 ‘나라사랑 독도 그리기’ 행사에서 독도그림 그리기 개인지도와 직접 사인한 독도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일에 힘써왔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이 칠곡
제15회 경북수화경연대회,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경상북도는 11월 16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수화사용의 활성화와 수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5회 경북수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예술단의 수화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수화경연, 시상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각장애인 2개팀과 학교 동아리 등 일반인 14개팀이 참가하여 수가, 수가합창 등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심사는 수화의 이해도와 표현력, 작품내용, 연출력, 무대매너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한다. 수화경연대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인 수화(手話)를 대중에 널리 보급하고, 수화의 통일성 확립 및 활용능력을 극대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경북도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수화통역센터 운영(24개소), 수화교실, 수화경연대회, 동료상담사 양성교육 및 활동지원, 농아인수화교육 및 문화활동, 청각장애인보조기구 구입, 농아인 스포츠문화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14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변에서 연어 수십마리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 연어 70여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김종구 시민기자
14일 포항시 도로과 직원 10명은 기계면 문성리 최광수 씨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부족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느끼는 기회였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이흥수 도로과장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내년 봄 다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직원 10여명도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기계면 이위태 씨 농가를 찾아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올해는 일찍 찾아온 추위에 사과 수확 일손이 모자라 농업인들이 속을 태우고 있는 실정으로 농장주 이위태 씨는 “제때 수확을 하지 못하면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없는데 농촌지원과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에서도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14일 죽장면 두마리 정연환
14일, 포항시전문자원봉사단 ‘효사랑’ 동해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나서 포항시 동해면 신정1리 경로당에서 ‘하하, 호호’ 즐거운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뒤섞여 흘러나왔다. 포항시전문자원봉사단인 효사랑(회장 정내신) 회원 10여명이 14일 동해면 신정1리 경로당을 찾아 건강 손 마사지, 건강 체조교실 등을 운영했다. 정내신 회장은 “처음에는 어르신들께서 서먹서먹해 하셨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친밀해질 수 있었으며, 세상에 없는 즐거운 하루”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정숙 포항시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경로당 건강마사지 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 봉사단은 20여명의 전문봉사단이 매월 1회 손 마사지와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40개 팀 800여명의 전문자원봉사단이 청소년 게임지도, 어르신 건강체조, 페이스페인팅, 종이공예, 풍선아트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11월 13일, 제6회 결혼이민여성 자국요리경연대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항 YWCA에서 지역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세계요리페스티벌 ‘장금이를 찾아라’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세계요리 페스티벌 ‘장금이를 찾아라’는 필리핀, 태국, 중국 등 결혼이민여성 14개 팀, 22명이 참가해 독특하고 다채로운 자국요리를 선보였다. 이 대회는 포항시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과 더불어 포항YWCA의 ‘결혼이민여성 한 하늘 한 땅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통해 한국과 이민국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사회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베트남 출신 휜킴당(35, 포항시 남구 해도동)씨가 ‘오리삼계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15만원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금상은 정현주(베트남), 박미자·황웨홍·강윤지(중국), 은상은 오이디나(우즈베키스탄), 유니카·멜라나비(필리핀), 유단(중국), 도티오안(베트남)씨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참가한 모든 이민여성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훨씬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이후 다 함께 만든 요리를 나눠먹으며 이민여성들이 이웃들에게 각국
16일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 준공식 열려 초중고 챔피언스 리그 및 동호인 친선 축구대회 열려 더욱 뜻 깊어 포항시는 16일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덕동 500번지 일대에 조성한 ‘양덕 스포츠타운 축구장’ 준공 기념 개장식을 가진다. 양덕축구장은 올해 4월 공사를 시작해 양덕동 집단주거지 내에 38억원을 들여 37,450㎡의 규모로 설치되며, 양덕 스포츠타운 중 일부로 인조잔디축구장(105m×68m) 3면과 풋살장(40m×20m) 1면으로 구성됐다. 축구장에는 야간에도 축구경기가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했으며, 125면의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했다. 양덕축구장은 전국 최초로 주거단지 내에 축구장 3면을 한 곳에 조성하여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동호인들이 스포츠 활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16일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7개월 동안 진행됐던 초중고 챔피언스리그의 마지막 결승전 경기와 동호인 축구 클럽간의 친선 경기도 함께 열려 의미가 더욱 뜻 깊을 전망이다. 또한, 양덕축구장을 시작으로 영일대해수욕장, 육거리, 오거리, 오광장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