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12월 4일 오전 11시 구미역 광장에서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물 안전점검 및 겨울철 국민안전 행동요령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생활화하여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자고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발생할지 모르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실시 하여 시민들의 관심으로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결의도 다졌다.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올 겨울은 강추위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사전 점검과 겨울철 국민 행동요령을 널리 홍보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용창 시민기자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안동시는 매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는데 2013년도에는 최초로 모금액이 6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매년 모금액이 늘어왔다. 이러한 모금액의 증가는 시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과 참여의식 그리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환난상휼의 이웃사랑 정신이 있어서 가능했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준 성금은 전액 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기탁된 금액은 공동모금회 배분절차에 따라 우리시에 다시 배분되는데 금년 연말까지 작년 모금액의 156%인 9억5천2백만 원이 사회복지시설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안동시는 「희망2014 나눔캠페인」의 붐 조성을 위해 12월 4일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와 『성금모금운동』을 펴 385만2천400원을 모금했다.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KBS안동방송국【농협355- 003-3629-13(경북공동모금회)】및 안동문화방송(주)【농협355-0003- 630-33
울진농업의 미래, 전문인력육성이 답이다 울진녹색농업대학(학장 신규환)에서는 12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농업발전을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온 제8기 녹색농업대학 수료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일 부군수를 비롯해 농업관련기관단체장, 역대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생 대표, 올해 수료하는 제8기 녹색농업대학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속에 이루어졌다. 수료식은 김정일 부군수의 격려사를 비롯해 우수수료생에 대한 시상, 축사, 수료생 소감문 발표,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실현을 위한 전문경영인을 양성해 울진농업 발전의 기초를 다진다는 목표아래 채소원예반을 개설하여 1년간 총 2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으로 작물재배의 기초인 토양비료, 작물생리 등에 대한 이론과 울진군의 주요 채소원예작물인 고추, 양파, 감자 등 주요 원예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비롯해 유통 가공 및 브랜드화 등 부가가치 향상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 선도농가사례발표, SNS를 활용한 유통기법, 품목별 선진농장 및 각종 시험연구센터 현지연찬교육 등을 실시하여 이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이하 (재)영교위)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영해면체육회(회장 김두한)에서 100만원, 김태옥씨 50만원, 임해식((재)영교위 감사)씨가 30만원을 기탁하였다. 영해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영해면체육회 김두한 회장은 “우리군 교육발전이 곧 지역학생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고 지역 후배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들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 2007, 2009, 2011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여건개선사업에 힘을 보탰다. 남정면 김태옥씨는 “영덕고등학교와 영덕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데 (재)영교위 장학금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활력소가 되어주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조성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고 교육복지 확대와 사교육비 절감에 노력하는 (재)영교위 임해식 감사는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재)영교위 김병목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
포항시, 이통장 협조받아 관내 20만 4559세대 모든 가정에 안내문 배부 포항시는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3일 남구지역을 시작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30일(12.2)을 맞는 주간에 이통장의 협조를 받아 20만 4559세대의 모든 가정에 관련사항을 안내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가 배부한 안내문에는 각 세대의 도로명주소와 공공기관에서의 민원신청 시 활용법, 부동산매매, 우편, 택배물 등 일상생활에서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읽고 쓰는 법과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스마트폰 앱(‘주소찾아’), 인터넷포털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포항시 허성두 도시계획과장은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앞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각 세대의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배부받아 신분증에 붙이는 등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기존 지번을 대신해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표기한 것으로 2011년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서상호)이 5일 경주시 도지동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8일 집짓기 작업을 착공하여 한겨울 추위가 닥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안락함을 선물하기 위한 간절한 바람으로 열정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계획대로 이날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이 가정은 세 명의 가족이 모두 장애인으로, 장애로 인한 불편함뿐 아니라 붕괴의 위험이 있는 노후한 주택에서 생활의 곤란을 겪어 오던 중 ‘함께하는 사람들’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세대주 고○○씨는 “집이 낡아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조차 엄두가 안 나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 집을 지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봉사모임으로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1채씩 ‘사랑의 집짓기’를 추진해 왔으며, 이 집이 제8호에 해당된다. 현재 6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은 재능 기부와 더불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자재비를 비롯한 모든 건축비용을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 서상호 회장은 “매년 해 오고 있는 활동이지만 항상 준공식은 의미 있는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서국수) 11월 4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의무소방원(일방 정승욱, 상방 최현진)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조작등의 소방활동보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산불진화차량의 조작을 중심으로 급·배수, 호스릴 전개 및 방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산불현장 활동시 유의사항등을 숙지 했다, 이번 훈련으로 산불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능력 향상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4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도·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65세 이상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 날 도·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22개 시·군에서 각 5명씩 참가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적과 유물, 상식에 대한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골든벨 대회는 고령화시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필수가 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동참을 이끌어 내고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상식 퀴즈 등을 활용해 서바이벌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1등부터 5등까지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최고령 어르신께는 참가상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는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22개 시군 1천400여명의 지역 학습리더들로 구성된 도
클린 성주 만들기’ 지자체 환경개선의 획기적 사례로 평가 경북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농촌, 클린 성주 만들기’ 사례가 전국 지방단체 예산효율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수상과 함께 5억원의 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근 안전행정부 주최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전국 광역시·도의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성주군은 명품 참외 주산지답게 6만여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배출되는 영농폐기물의 재활용과 재생산이라는 획기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해 예산절감의 성과를 이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들녘 환경심사제, 폐부직포 무상수거, 참외넝쿨 퇴비화와 함께 연간 총 77억원의 예산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실현했다. 이 같은 성과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 행복농촌’의 선도 모델로 제시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환경부 주최 ‘환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국무회의에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농어촌 환경개선대책’의 모범 모델로 보고되기도 했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브랜드 명‘삼강주막 酒’,‘三江 처녀뱃사공’생산, 연간 2억원 소득 기대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보부상, 사공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삼강주막 인근에 막걸리를 빚어내는 삼강주막 막걸리 가공공장이 4일 오전 11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막걸리 가공공장은 총 7억원의 사업비로 233㎡규모를 갖춘 건물을 준공하였으며 삼강주막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재충)이‘삼강주막 酒’,‘三江 처녀뱃사공’이라는 2종류의 상표를 달고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며 1일 30말(1말/20ℓ)정도 생산하여 연간 2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판매처는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리마트, 홈마트, 백두쇼핑, 문경지역 슈퍼 등에 판매할 계획이며 삼강주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는 선물용(3병 6,000원, 6병 10,000원)으로 무인 판매대에서 판매하고 앞으로 관외 지역에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삼강주막 영농조합법인은 삼강주막 막걸리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크게 부각시켜 대외에 널리 알릴뿐 만 아니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현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훈련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천연화장품 자격증 과정』이 8월26일 개강하여 지난 2일 수료식을 가졌다. '천연화장품 자격증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결혼ㆍ임신ㆍ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이다. 하반기 추가사업으로 시행하여 주3회(월, 수, 금), 총 4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창업 및 강사활동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수강생 중 5명은 100%출석률을 보이는 등 수업 열의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지난 9월 25일은 창업현장 및 허브농장을 방문하였고, 정규수업 외 시간을 내어 온라인-창업교육을 받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행사시 천연화장품 자격증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0일 천연화장품 자격증시험을 치루기 위해 수강생들의 이론공부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정인기)에서는 12월 4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선산읍 분회 2층 강당에서 선산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실버아카데미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실버아카데미 건강체조반 수료생의 체조발표를 시작으로 남다른 열정으로 강의에 임한 댄스스포츠반 이미숙 강사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실버아카데미 자치활동에 노고가 많았던 조숙자, 박명래 반장에게 감사패 수여, 임춘구 의장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실버아카데미는 구미시어르신전당과 거리가 먼 읍․면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여 드리기 위해 2008년부터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산지역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댄스스포츠, 생활요가, 건강체조, 생활체조, 노래교실, 웃음치료,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오늘 종강식을 갖게됐다. 노필영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장은 축사를 통해 “실버아카데미는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강과 행복지수가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수 있다.”면서, 읍면지역 노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구미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인기
올해는 기상재해가 없어 농작물 풍작을 이룬 가운데 안동시는 수출을 통한 국내시장 농산물 가격 안정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으로 홍콩 쉬퐁그룹 물류센터 준공에 맞추어 권영세 안동시장 일행이 홍콩시장 주력 수출업체인 안동무역과 함께 12월 6일부터 3일간 홍콩시장 주말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홍콩시장 주말마케팅은 2011년 안동시, 안동무역, 홍콩 쉬퐁그룹간 MOU 체결 이후 현지 프로모션 행사 지원으로 홍콩 소비자들로부터 안동농산물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매년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농산물 수입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홍콩 쉬퐁그룹이 물류센터 건립하여 준공에 맞추어 초청장을 보내와 연말에 바쁜 일정을 감안하여 주말마케팅에 나서게 된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홍콩 쉬퐁그룹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준공을 축하하고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하회마을 사진액자와 그 동안 안동농산물이 홍콩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수출 물량을 확대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쉬윙판 쉬퐁그룹 회장에게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시장은 쉬퐁그릅 쉬윙판 회장에게 물류센터 준공으로 수입 농산물 처리능력이 늘어난 만큼 안동농산물을 더욱 많이 수입해
봉화군은 12월 4일 희망2014 나눔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금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 현관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웃돕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사랑의 실천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웃돕기 운동의 전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작년 2억2천의 모금 실적에 이어 올해도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권장액 1억1천2백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모금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화군수(박노욱)는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 운동을 동참함으로써 나눔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봉화군에서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해 참전유공자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양을 위해 정부에서 제작․수여하고 있는 호국영웅기장을 12월 4일(수) 정례조회시 6․25참전 국가유공자 465명을 대표로 참석한 23명에게 전수했다. 이번에 전수된 ‘호국영웅기장’은 메달 형태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 60주년 기념’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6ㆍ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은 직원 300여명이 함께한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6ㆍ25참전 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내고 일궈온 봉화를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건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이분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들께는 금년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등기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