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성과점검은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발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금천구는 ▲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 사전컨설팅을 통한 개인 재산권 행사 제한 해소 사례 ▲ 서울시 최초, 대형생활폐기물 폐목재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 우수사례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주가 도시계획시설(철도) 지상 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려 했으나, 관계 법령 공백으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못한 문제를 사전컨설팅 제도로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사례는 담당자의 선제적인 시장환경조사를 통해 기존 유상으로 처리하던 폐목재를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는 협약 체결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기존 처리방식 대비 1억 삼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과 세수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구립체육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민체육센터, 염리생활체육관, 성미산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 등 5곳의 체육관이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개방돼 주민들이 볼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1일 사용권을 구매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9월 14일(토요일), 9월 15일(일요일)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는 헬스장,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다. 1일 사용권의 가격은 성인 기준 헬스장이 4,000원,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은 3,000원, 볼링장은 3,500원이다. 염리생활체육관과 성미산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장을 성인 기준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는 헬스장과 배드민턴장이 각각 3,000원에 개방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구립체육관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시 첫 공공볼링장(20레인)이 있는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쾌하게 터지는 볼링핀 소리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교통·보건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일평균 501회 증회한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인근 4개 주요 혼잡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차량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심야단속반도 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 불법 승차도 막는다.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 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지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과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동 단위 풀뿌리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관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명절 음식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개 동에서 1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에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는 직접 준비한 나눔 꾸러미 전달과 함께 연휴 기간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필요시 관련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목1동은 13일 오후 목동아파트 7단지 관리사무소 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한가위 달 밝은 날 愛(애)'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음식 나눔과 더불어 지역 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와 관내 예술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무용과 판소리 공연도 준비됐다. 신정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손수 재료 준비부터 조리와 전달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수라간'이 12일 열린다. 수혜 대상은 국가유공자,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196명으로 단체 회원들이 가구별 방문해 음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한다. 목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선다. 12일 관악구에 따르면 커피박은 가축 분뇨를 재활용한 일반적인 퇴비와는 다르게 악취가 없고 커피 특유의 향이 유지돼 고품질의 친환경 퇴비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해 왔다. 2023년에는 수거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수거 대상 카페를 대폭 확대해 전년대비 커피박 수거량이 31배 증가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주관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문 수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수거 대상 카페를 416개로 늘릴 예정이다. 수거 대상 카페는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사당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전문점에서 주 3회(월, 수, 금) 커피박을 점포 앞 수거용기에 내놓으면 환경공무관과 전문수거업체가 다음날 방문 수거한다. 구에서 제공하는 커피박 수거용기의 크기는 25ℓ로 사업 참여 매장에서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커피박을 모을 수 있다. 규격화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후 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청년의 근력, 청년의 지구력, 청년의 악력, 청년의 민첩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 영화 게임, 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 컬러 테라피, 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축제 SNS팔로우 및 챌린지존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음료 할인권, 도토리캐리커쳐 할인권 및 기념메달 등을 제공한다. 청년을 위한 축제인 만큼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푸드존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한신대학교 청년상단에서 준비한 핫도그,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힐링존 내에 마련된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준비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청년예술인들과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농·수·특산물과 함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0일 새롭게 조성한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꽃길 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정원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 공원은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주민들이 문화, 여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새롭게 재단장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은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정돈되지 않은 조경과 오래됐다.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이를 확인한 마포구는 오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사계절 언제든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재조성했다. 우선 꽃길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15종의 꽃 1만 1850본을 심어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천사 벤치와 하트 포토존, 장미 아트펜스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방치된 녹지대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해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사장 및 안전취약 시설물 7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2곳 ▲중소형 공사장 12곳 ▲급경사지 주택사면 3곳 ▲사설 위험 시설물 30곳 ▲소규모 노후 건축물 31곳 등 총 78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의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구청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시설물의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사용 금지, 대피 명령, 철거, 위험 구역 설정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의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가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금천구에는 총 59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착한가격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에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가게를 방문해 이용한 후,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로 연결된 누리집에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10월 23일에 모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이벤트를 통해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 제도가 있다는 것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