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가난은수치가 아니지만
빈자에게 대하는 것과부자에게 대하는 것이확연히 다르고매애우 불편하다
기댈 곳은 없고올라가야 할 언덕만 있다
하지만 가난은부자를 꿈꾸게 하고행복을 꿈꾸게 한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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