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란
자신의 기쁨이고
자신의 사랑이고
자신의 만족이다.
싼 물건을 좋다고
싼 음식을 맛있다고
오직 싼 것만을 고집하며
가족과 노후만을 생각하며
인생의 여름을 보냈다.
봄,
웃고 또 웃어라. 화알짝.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봄이란
자신의 기쁨이고
자신의 사랑이고
자신의 만족이다.
싼 물건을 좋다고
싼 음식을 맛있다고
오직 싼 것만을 고집하며
가족과 노후만을 생각하며
인생의 여름을 보냈다.
봄,
웃고 또 웃어라. 화알짝.
김병연 / 시인 ·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