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25일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며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주차관리개선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9개월 동안 원주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류인출(위원장)·이용철(부위원장)·이재용·김정희·조용기·조상숙·문정환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주차장 관리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점검, 우수 사례 벤치마킹, 주민 의견 수렴 등 주차 편의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류인출 위원장은 "원주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집행기관과 함께 연구하고 고민해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도출하고자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