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난 가을입니다.가을마다 부서진 가슴을 주워 담습니다.마지막 잎새처럼 내 곁에서 사라져흩어져버린 낙엽을가을마다 눈물로 주워 담습니다.난 가을입니다.
김별 | 글 쓰는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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