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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ㆍ제주

구례군, 자활근로사업 자활급여 8월부터 3% 인상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자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8월부터 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가 인상은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 안정 지원방안'의 고용지원 추진과제 후속 조치 방안으로 소득보장 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유지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은 142만 1천 원에서 146만 3천 원으로, 사회서비스형 자활급여액은 123만 1천 원에서 126만 8천 원으로, 근로유지형은 679천 원에서 699천 원으로 월 3∼4만 원 정도의 급여가 인상됐다.

 

현재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7개소(Gateway1, 사회서비스형 5, 시장진입형 1)가 운영되고 있으며 4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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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선출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음성2)이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17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충북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남 4개 시·도의회 의원 4명씩 16명으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첫 의장에는 노금식 의장이 당선됐으며 유인호 의원(세종시의회)이 제1부의장에, 김응규 의원(충남도의회)이 제2부의장에 선출됐다. 연합의회는 18일 출범하는 전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감시 기능을 담당한다. 국민의힘 소속의 노 의장은 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대변인, 후반기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노금식 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충청권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모범적인 광역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지난 10월 노금식 의장을 비롯해 안치영·이옥규·조성태 의원을 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