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6.0℃
  • 구름많음서울 23.8℃
  • 구름많음대전 23.2℃
  • 흐림대구 24.5℃
  • 흐림울산 20.8℃
  • 구름많음광주 23.9℃
  • 흐림부산 20.5℃
  • 구름많음고창 25.1℃
  • 흐림제주 20.4℃
  • 구름조금강화 21.1℃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1.2℃
  • 구름많음강진군 23.9℃
  • 흐림경주시 23.6℃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여행

“국립공원 방문 전, 탐방로 혼잡도 확인하세요”

국립공원공단, 안내 서비스 전국 21곳으로 확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8개 주요 국립공원의 46개 탐방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올해에는 탐방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291개 탐방로의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한다.


혼잡도는 공원 탐방로 면적별로 적정 인원을 산정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된 전자계수기를 통해 집계된 탐방객 수에 따라 탐방로별 혼잡도를 여유(초록색), 보통(노란색), 혼잡(빨간색) 3단계로 구분해 보여준다.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을 통해 제공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혼잡도 안내 확대를 준비했다”며 “국립공원 방문 전에 혼잡도를 미리 확인하고 탐방로를 선택해 탐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플

더보기
권인하·조영구 마포구 홍보대사 합류…새 얼굴 활약 기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가수 권인하와 MC 조영구를 마포의 얼굴인 '마포구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했다. SBS 공채 MC 1기로 데뷔,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널리 알려진 MC 조영구는 '우리동네 건강왕' 등의 프로그램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국민부장님'이자 '권인하 밴드'를 통해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권인하 또한 6월부터 마포구 홍보대사단에 새로 합류하게 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일 오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촉식에서 조영구 씨는 "마포구가 요새 말 그대로 핫하다"라며 "멈추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는 마포구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마이크를 통해 마포구를 더 뜨겁고 더 열정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씨 또한 "90년대 서교동 녹음실에서 시작해 25년을 마포구에서 음악을 했기 때문에 마포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마포구 공연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인하 씨는 홍보대사로서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을 위해 권인하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