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창원시,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해양쓰레기 수거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해안변 취약구간 고정인력 배치로 해안변 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 구축 및 해양오염방지 감시활동 수행 등을 위해 해양환경지킴이 43명을 채용해 깨끗한 800리 창원 바닷길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으로 해양환경지킴이 43명을 3개 구청(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에 배정할 계획이며, 각 구청에서 채용공고 및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체력시험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된 해양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3개 구청 15개 구역(성산구 1, 마산합포구 6, 진해구 8)의 해안변에 전진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및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어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육상의 환경미화원이 있듯이 해안별로 상시수거·관리인력을 둬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주목적이 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으로 800리 창원 바닷길(313km)을 깨끗하게 관리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대구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줄 위탁가정이 되어주세요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치료비, 부모 교육 및 사례 관리 등 복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가정위탁보호 신청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