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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해운대구, 방과후 돌봄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4일 우동 동부올림픽타운아파트에 방과후 초등 돌봄시설인 '우동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막 행사뿐 아니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도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

 

해운대구의 다섯 번째 돌봄센터로 동부올림픽타운아파트 관리동 2층에 자리해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용면적 103.15㎡에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조리실을 조성했다.

 

해운대구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해 10월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설치했고, ㈔꿈꾸는아이들이 운영을 맡았다.

 

상시·일시 돌봄서비스와 숙제·독서 지도, 음악·미술 활동 등을 제공하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생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현재 재송·반송·좌동·반여 지역에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성향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놀면서 배우는 방과 후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우동 다함께돌봄센터가 멋진 초등 돌봄 공간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부올림픽타운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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