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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 개최

 

경남 창녕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에서 창녕군 대표 특산물인 양파, 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품평회에 선보였던 메뉴는 양파 밥, 양파 마늘 수육, 양파 마늘 흑미 샐러드 등 6종이며, 개발메뉴들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외식업체별 정체성과 고유성은 지키되 공통 요리법은 활용해 지역 특화메뉴로 확대해 나가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보완해 음식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시작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지역 외식업체에 전수해 창녕만의 밥상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우리 군이 맛으로 즐기는 여행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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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