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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후포항 동방 8km 해상 어선 침수... 승선원 4명 전원 구조

후포면 인근 해상 어선 침수, 울진해경 신속 출동으로 승선원 전원 구조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8Km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A어선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48분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방 약 8Km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1.96톤, 승선원 4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119경유 울진해경서 상황실로 접수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하였으며, 최초 신고접수 14분만에 현장 도착한 경비정이 침수 중이던 A호의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하였다.

선원들은 이날 11시 18분 경북 영덕군 병곡항에서 출항 후 원인미상의 이유로 선박이 침수되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침수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으며 승선원 4명은 경비함정에 의해 모두 구조되었고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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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