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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청년정책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홍보한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홍보하고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제안 ▲금천구 청년정책 소개 등의 팀 활동 ▲청년정책 대토론회 참여 ▲매월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개인 누리소통망(SNS) 게재 등 활동을 한다.

 

올해는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대상인 청년들의 희망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자 '금천구 청년정책 제안'을 신설했다.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천구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청년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PT'를 진행한다. 우수 제안사업은 검토를 거쳐 내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참여자에게는 월별 활동 실적이 충족되면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월 최대 10만 원)가 지급된다. 정책·사업 기획, 온라인 홍보 실무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30명 내외를 모집해 5개 팀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부터 39세까지의 정책 제안과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csg30@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명단은 4월 18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7명이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 주요정책 및 행사, 청년공간, 전통시장·소상공인 등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구 청년 인구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라며 "기존 청년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 제안해볼 수 있는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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