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수박 지역전문가 양성, 1년 전문교육 과정 토양학 전문가 농촌진흥청 홍종운 박사 특별강연
농한기인 요즘 전북지역 수박재배 농가들이 명품수박 생산기술을 배우기 위해 주경야독(晝耕夜讀)에 푹 빠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FTA, DDA 협상 등 농산물 자유무역 체제하에서 핵심 전략품목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박 스터디그룹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문능력을 갖춘 지역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박 스터디그룹 전문교육과정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주간에는 영농현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시기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 60명의 회원이 지난 1월부터 매월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유통전략 및 선진농장 벤치마킹에 나서 명품수박 생산기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