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7.1℃
  • 흐림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7.5℃
  • 흐림대구 7.3℃
  • 울산 6.3℃
  • 구름많음광주 7.1℃
  • 부산 7.2℃
  • 구름많음고창 4.8℃
  • 흐림제주 9.9℃
  • 흐림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

 

장흥군은 지난 2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의 영역을 주제로 했다.

 

토론은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장흥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 목소리를 전달해보는 경험을 갖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애정을 갖고 소통의 자리에도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 관련 정책을 아동의 관점에서 추진하기 위해 아동을 비롯한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군민이 공감하는 장흥형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며"아동의 권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동이 살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내실 있는 아동정책 및 환경 조성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