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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ㆍ제주

완주군, '2024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개최

 

공동체 1번지 완주군에서 공동체가 직접 준비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공동체 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9일 완주군청 어울림 잔디광장에서 아파트공동체, 마을공동체 등 30여 개의 공동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4 완주군 지역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각의 공동체들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7개의 체험과 전시, 12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떡메치기 ▲버블쇼 ▲포토존 ▲주사위를 던져라!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발휘한 ▲김장김치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빼빼로·진저컵케익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료는 천 원에서 5천 원 사이로 저렴하게 책정해 참여 주민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방송댄스, 난타, 장구, 하모니카 등 여러 공동체들의 공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두가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을 기억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완주군의 공동체가 함께 어울려서 뛰노는 '명랑운동회'도 준비돼 있다고 군은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6회째를 맞이하는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가 단절과 고독이 확산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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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