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5.9℃
  • 흐림강릉 3.6℃
  • 맑음서울 5.3℃
  • 구름조금대전 6.0℃
  • 흐림대구 5.3℃
  • 울산 4.4℃
  • 맑음광주 3.7℃
  • 흐림부산 5.2℃
  • 구름조금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5.9℃
  • 맑음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4.8℃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함양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방문 건강관리 등 예찰 활동 강화

 

함양군 보건소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건강 취약계층으로, 이들은 겨울철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함양군 보건소는 농한기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 '사랑방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홍보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내복, 장갑, 목도리 등 따뜻하게 옷 입기, 실외 활동 자제 및 만성질환 관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한파 특보 발령 시 행동 요령과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에게는 방한 기모 덧신 등의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특히 건강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며, "마을 방문 교육과 취약 계층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