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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남해군, '출생아 이유식 후원' 협약 체결

 

남해군은 지난 22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남해군 출생아(5월∼12개월)에 8개월분의 이유식을 무상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청정 재료로 이유식을 만드는 고품질 브랜드다. 출생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계속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오천호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남해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기 이름과 성별, 띠가 새겨진 유기 이유식기세트를 제작·지원 해 각 가정에 2025년에도 배송하기로 했다.

 

오천호 대표는 "이번 이유식 지원 사업을 통해 남해군에서 자라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좋은 먹거리로 질 좋은 이유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4년부터 이유식을 무상 제공해 주고 있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국적으로도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2025년에도 남해군 출생아 가정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남해군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첫걸음을 선사해주는 오천호 대표 이하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악양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유식과 가정간편식, 실버푸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역 농가 소득향상, 청년 고용창출, 지역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는 경남도내 대표적 농식품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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