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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민근 안산시장, 초지역 KTX 정차 연계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백운동 주민들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고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고른 현장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하에 날씨 속에서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산책 이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 분위기 속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며, 코레일과 협의해 초지역의 외관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백운동은 초지역세권을 중심으로 안산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핵심 지역 가운데 한 곳"이라며 "초지역 KTX 정차를 기회로 백운공원을 비롯한 초지역세권이 안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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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