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용역을 통해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최적 노선안을 도출하고, 이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해당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며, 상위 법정계획에 반영돼야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철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는 김포시와 철도교통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하는 등 양 자치단체의 주요 숙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윈윈 방안이 제시됐다. 최적 대안으로 도출된 노선은 2호선 신정지선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를 거쳐 경기도 김포까지 연결되는 방안이다. 이는 서울 남부와 경기도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질적인 지역 간 교통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행정을 펼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4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동상 이한경-한글꽃(도자분야), 장춘철-부자되세요(목칠분야) 2명 ▲장려상 1명 ▲특선 5명 ▲입선 9명 등 성남시 공예인 17명이 대거 입상했다. 54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389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됐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6종, 도자분야 1종, 금속분야 3종, 섬유분야 4종, 종이분야 20종, 기타분야 14종으로 6개 분야에 총 68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우수공예품 개발비용 지원 ▲우수공예품 전시전 지원 ▲성남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관내 공예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 학교숲 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가정여자중학교 및 석남중학교, 봉수초등학교 총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정원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협약서는 서구가 각 학교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며 학교는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31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초·중·고교 34개 학교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금년도에는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계획을 수립해 환경친화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7일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후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계산동 소재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내 5층에 위치한다. 지난해 8월 계양구와 계산새마을금고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무상임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구에서 기존 공간을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98.71㎡ 규모의 학습·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춘 공간을 조성했다. 계양구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관내 부평초등학교, 해서초등학교, 계산초등학교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에 조성했다. 현재 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개소식을 치른 2월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소득수준 무관)이며, 학기 중은 평일 오후 1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4일 시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회의실에서 김광섭 페어팩스 경제개발청 한국마케팅 대표와 미국 빅테크 기업 유치 및 경제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난 1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시 대표단이 해외기업유치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진행한 미국 출장에서 버지니아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 D.C. 동포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미국 워싱턴 D.C. 서부에 위치한 페어팩스카운티와 우호협력 교류를 추진 중이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경제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페어팩스카운티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BIO),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엔지니어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 컨설팅, 통신 등 10,0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 및 인근지역에 60여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미 최고 고교로 꼽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등이 있어 한국 강남 8학군에 비유되는 높은 교육열로 유명하다. 고양시는 2
옥천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연중 안정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생산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옥천푸드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관련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직매장 및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3중 단동하우스(면적 165㎡∼330㎡) 신규 설치로 개폐기, 차광막, 수막시설을 포함하며 지원단가는 ㎡당 50,000원이다. '로컬푸드 농산물 잡초관리 피복재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옥천푸드 또는 유기·무농약 인증자 중 인증필지에 잡초관리 피복재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제초매트, 흑색부직포, 제초용차광막 구입비를 지원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 생산 지원사업이 참여 농업인의 고정 비용 절감과 기반 시설 구축으로 옥천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아동친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월 13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들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엔 대학입시 전문가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재진 소장은 2008∼2017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평가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에서 대학미래연구소를 운영하며 입시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학부모들에게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지원 전략 구상 ▲2024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이다. 강의가 종료된 후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누리집(구민참여→구정참여→통합예약신청)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아울러 강북구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상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한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상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장 등 16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거버넌스에는 4개 분야로 16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용산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서부지청)의 2개 공공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용산지점), 서울상공회의소(용산구상공회)의 2개 협력기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서울정수캠퍼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 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 등 5개 교육기관 ▲(사)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시립·구립 복지관 등 7개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지역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취·창업 프로그램 발굴 ▲기관별 일자리 사업 상호협력 등이다. 이후
보은군은 봄철 농번기에 이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들이 집중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미래농촌전략실, 농정과, 산외면 등 50명의 직원들은 산외면 원평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농장을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 "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군 공무원들이 나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형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가을 수확철은 인력 수요가 급증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봄부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해 군내 50여개 기관·단체 680명이 일손
제천시는 오는 9일 의림지 족구전용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천시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호신술 교육, 생존가방꾸리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분야의 부스체험이 진행된다. 안전체험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유아·어린이 및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체험코너에서 체험을 진행하면서 스탬프를 모으고,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안전체험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직접 경험해보고 위기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에너지 절약사업(LED 금융연계)은 전력사용량이 높고 노후된 도심 가로등을 반영구적인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민간투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에서 시설비를 선투자하고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을 통해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398백만원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자금 764백만원 등 총1,560백만원의 사업비로 2024년까지 지역 내 도심 노후 가로등 2,695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60%이상 감소돼 연 264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특히 도로조명 효율개선으로 안전한 야간통행 환경조성 및 방범취약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도심 가로등 LED조명 개선 사업을 통해 공공에너지 절감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야간 조도 개선으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내달 5일 고원체육관에서 실시 예정인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 수집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향상 시키고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초등학교(3∼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이 재밌다!'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인 10∼11월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밌게 도시 '인천'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 및 보드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준에 맞는 학습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해 교육을 운영하며 도시의 개념 이해, 인천의 지명 유래 및 인천의 대표적인 시설과 교통수단 등에 대해 배운다. 특히 인천도시역사관 내 근대도시관 및 인천모형관을 관람하면서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도시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으며,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같은 학년의 경우 학급 전체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서 벗어나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