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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새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 14만 원으로 인상

 

함양군은 2025년 새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2024년까지 13만 원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14만 원으로 인상돼 대상자들의 문화생활 지원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으며,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 충전은 수급 자격 검증을 거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신규 대상자는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홍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을 3,065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과장은 "2024년도 자료를 토대로 발급 이후 이용 실적이 없거나 전액 미사용자인 경우에 대해 집중 안내할 예정"이라며, "행정 홍보 부족으로 지원에서 빠지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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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