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정원 5%, 신규인력 소요 분야에 재배치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매년 부서별 정원의 일정비율을 감축하여, 신규 인력소요가 발생하는 부서에 재배치하는 「유동정원제」를 이달부터 부내 조직에 시범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에는 처음으로 유동정원제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경제위기극복(희망근로 등), 사회적재난(신종플루 등) 대처, G-20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 새로운 행정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공무원 정원 증원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 기존 업무를 전면 재검토하고 규제개선, 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을 통하여 정원을 대폭 감축하여 새로운 행정수요 분야에 재배치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조직과 정원이 한번 정해지면 경직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행정수요가 있을 때마다 증원하여 왔으나, 유동정원제는 중요성이 떨어지는 업무를 과감히 축소하고, 정원 재배치를 통하여 증원 수요에 대처하는 제도를 말한다.
- 내년 3월 부산지역 하천에 5만마리 방류예정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와 11월 10일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에서 연어 종묘생산 및 방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수산과학원 냉수성어류연구센타 등에서 연어 치어 28만마리를 분양받아 기장군 일광천 등에 방류한 결과 2007년 22마리, 2008년 21마리의 연어가 회귀하였고 2009년에는 49마리(11월10일현재)가 회귀하여 증가하고 있으나 일광천 상류의 각종 공사로 인한 어도 차단으로 자연 부화가 불가능함에 따라 일광천을 회유하는 연어를 포획하여 인공 부화하기로 하고 내수면어류 종묘생산 전문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와 상호 협력할 것을 체결하였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1월 2일부터 일광천에서 어미 연어 40미를 포획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 배양장에서 11월 중 인공 수정하고 12월에 부화한 후 성장 시켜 내년 3월경 약 5만마리를 일광천 등에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매년 인공부화 방류를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연어
-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 허남식 부산시장, 조직위원,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조직위원회 출범 ‘Ubiquitous Society with ITS’를 주제로 한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류철호, ITS Korea회장/한국도로공사 사장)가 공식 출범한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지능형교통시스템 (사)ITS Korea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1월 13일(금)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범행사를 갖고, 2010년 10월 개최예정인 부산 ITS 세계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 ITS 세계대회 공동대회장인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70여명과 정의화, 유기준, 조경태, 현기환, 박상은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추대되어 조직위원회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에는 현대자동차 양승석 사장, 기아자동차 서영종 사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삼성 SDS 김인 사장, 연합뉴스 박정찬 사장,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 등 자
-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유통업체 CHAES FOOD(체스 푸드)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이 지난 11일 (현지시각) 미국 유통업체인 CHAES FOOD(체스 푸드)와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CHAES FOOD(체스 푸드)는 한국 교포인 토니 최가 1996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에 설립한 유통업체로 각종 농축산물 및 냉동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CHAES FOOD는 평택·당진항, 서해안고속도로 등 풍부한 물류 인프라와 우리나라 소비의 중심인 수도권을 배후에 둔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를 희망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HAES FOOD社는 금년도 말에 포승지구의 사업시행자가 결정되는대로 3,000만 달러 규모 내에서 최종적으로 사업 내용을 확정 시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MOU는 지난 투자 대상지가 지정된 송악지구 앰배서더 호텔에 이어 포승지구 최초의 투자유치 성과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로써 황해청은 지난 8월과 10월에 앰배서더 호텔과 독일의 바이오에너지 설비연구개발 업체인 핀스터발더 등 총 7,000만달러를 체결했다. 청 관계자는 “그동안은 규정이나 제도 정비 등 투자유치의 튼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와 저개발국 어린이들에게 전염병 예방 백신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가 열린다.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11월 11일(수)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및 IVI 기금마련 자선 행사(리셉션, 18:30-20:30)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국제백신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 강원도의료산업 발전 및 백신개발에 대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강원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약 바이오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스크립스, 바텔 연구소를 비롯한 서울대 시스템면역연구소, 도내 대학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이들 기관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및 기금마련 자선 행사에는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정재계 및 스포츠계 인사, IVI 회원국 4개국 대사(인도,스웨덴, 슬로바키아, 파푸뉴기니아) 연예인 등 14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부대 행사로 자선골프대회 를 라데나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 수익금 일체는 개도국 어린이를
- 11.13(금)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 강원도는 오는 11월 13(금) ~ 11월 1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3층 대서양홀에서「2009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4년 처음 개최하여 금년이 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와 시군, 국내 리조트사, 동계스포츠 용품 업체, 일본 등 해외의 동계스포츠 관련 업체 등 6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강원도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 KOTRA, 대한스키협회, 대한빙상연맹,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한국익스트림스포츠협회, 송호대학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홍보관, 겨울축제 홍보관, 리조트 홍보관, 동계스포츠용품관, 해외관, 동계스포츠 동호회관 등을 설치하고 대한민국의 동계스포츠 역사와 발전방향을 조명하게 된다. 강원도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 올림픽운동 실천으로 국내·외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드림프로그램, 강원도에서 2009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된 2009FIS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동계스포츠대회 소개를 비롯한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강원도의 노력들을 집중 소개한다. 리조트관에서는 세계
- 담배소송 재판부 담배화재 실험 동영상 검증 실시 경기도가 KT&G를 피고로 제기한 『담배화재 손해배상 청구소송』2차 준비절차에 제출한 담뱃불 화재 관련 실험 및 언론보도 동영상 6건에 대하여 수원지법 민사6부는 11월 9일 14시에 전자법정에서 동영상 검증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검증이 실시되는 동영상은 소방기관 및 언론기관에서 실시한 담뱃불 실험 동영상과 미국 화재안전담배 협회에서 제공한 담뱃불 화재 관련 언론보도 자료 등 이다. 특히 이번 증거자료에는 담뱃불 화재의 심각성과 그 위력에 대하여 소방기관에서 실시한 실험 동영상과 언론기관에서 직접 실시한 영상 등이 포함되어 이번 소송에 중요하게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그러나 KT&G 측은 이번 제출된 동영상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닌 언론기관에서 실시한 실험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화재의 원인 그대로 현출한 ‘사실’이 아닌 의도와 각본에 의한 ‘가정적 실험’에 의한 것이라며 동영상 감정 신청을 기각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명확한 심리를 위해서는 제출된 동영상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는 확고한 입장이 내려진 상황이다. 지난 2차 준비절
경기도가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족, 5일부터 가동하고 「신종플루 심각단계 대응 대책」을 5일(목) 발표했다. 경기도는 현 시점을 신종플루 대유행의 초입으로 보고 향후 3~5주간이 환자 발생, 입원환자 및 중환자 발생 증가의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기도의 확진환자는 43,083명이며, 항바이러스제 투약 현황은 291,072명으로 3주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의 70~80%가 학생이다. 타 지자체에 비하여 학생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으며, 예로 서울시 학생수는 1,337,770명이며, 경기도는 1,829,404명으로 인구분포 상 학생수의 상대적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신종플루 유행 조기 종식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중환자 대비 의료체계 구축, 항바이러스제 선제적 투약, 단체 예방접종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11월 4일 현재 중환자 입원환자는 19명, 입원환자는 608명으로 입원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대책본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민관 협의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원 산하 6개 공공병원을 신종플루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현재 전담병상 116병상을 241병
- 가구당 15만원(연탄300백장 내외) 연탄구매용 쿠폰 지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최근 고유가 등으로 올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호남지역의 연탄사용 저소득층 18,216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15만원의 연탄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1월 9~10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광역시청, 전북도청, 전남도청을 찾아 27억 3천만원의 연탄구매용 쿠폰을 전달하였다. ※ 기초생활수급 9,814가구, 차상위계층3,137가구, 소외계층 5,265가구 ※ 지원금액 : 광주광역시(385백만원), 전라북도(906백만원), 전남(14억4천만원) 특히, ‘08년에는 연탄사용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편부․편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의 소외계층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하였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김창호 상임이사는 “연탄구매용 쿠폰은 에너지 기본권 향상과 서민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복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연탄사용 저소득층 가구에 금년 11월 중순경에 전달될 예정이며 쿠폰․안내장 등에 명기된 배달문의처 및 Call-Center에 요청하면 신속한 배달을 받을 수 있다
중대본 2차 회의, 학교 백신접종 차질없이 진행 신종인플루엔자 진료가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이달 중 1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제2차 중대본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대본은 신종플루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진료 시설 및 의료인력 운용에 총 1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별도 진료실 등 시설비에 50억, 인건비·물품비 등 운영비용에 50억원이다. 겨울철 진료대기자를 위해 난방시설 설치 등 진료 편의시설도 늘릴 계획이다. 오는 11일 시작될 초·중·고등학생 대상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지역대책본부가 보건소, 학교와 협의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촉구했다. 예방접종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 의료인력도 150명을 지원키로 했다. 지역대책본부와 지역내 군부대간 유기적인 군의료 인력 지원 체계도 갖추도록 했다. 또한 지역내 사회봉사센터, 행정인력을 활용해 신종플루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보건소의 인력부담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수능 대책으로는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종플루 관련 시험장 학교 업무 매뉴얼을 수립하고, 10~11일 행
11월 11일 시작해 4~5주간 안전하게 접종할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전국 750만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하였다. 당초 예방접종 일정보다 한주일 가량 앞당겨 시행되는 이번 학교 예방접종은, 11월 11일부터 약 4~5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970개팀 이상 운영하여, 의사 1인당 350명 이하의 예진을 담당하고, 11.11일에는 전국특수학교 76개교 12,168명, 일반학교 414개교 201,078명의 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 11월 11일부터 13까지 1,393개 학교, 56만6천여 명 접종 예정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학교예방접종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약 92%(690만명)가 예방접종을 희망하였고, 그중 99%는 학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바로알기’ 교육 설명회” 개최 국민연금공단이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에 이어 미래에셋생명과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제도를 기반으로 한 다층 노후소득보장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특히 국민에게 다층소득보장 체계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상호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미래에셋생명 7,716명) 등을 대상으로 한 제도 설명회도 개최한다. 나아가 다층소득보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추진, 은퇴설계의 전문 콘텐츠 및 노하우 제휴, 콘텐츠 연구·개발 등 공사연금의 상호 보완적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국민연금공단은 공사연금 협력체계의 구축을 위하여 금년 '09년부터 민간보험사와 업무협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교보생명과의 노후설계심포지엄 공동개최, 교보생명·삼성생명 등과 사업장 공동 설명회 개최, 보험설계사(FC)의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 등의 교류·협력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추진 환경부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어 인체 및 수생태계에 위해를 줄 우려가 높은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하천·호소 등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 6종(신규 1종 포함), 일반수질오염물질 2종 등 총 8개 물질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 수질오염물질 중 배출허용기준 설정·관리 항목은 현재 (35종 → 43종)으로 늘어나고, 수질오염물질 항목 수도 (총 47종→ 48종)로, 수질오염물질 중 특정수질유해물질 수는 (총 24종 → 25종)로 늘어날 전망이다. 배출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주요 내용을 보면, 인체 및 수생태계에 유해성이 높아 ’08.10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신규 지정된 “1,4-다이옥산, 비스(2-에틸헥실)프탈레이트, 염화비닐, 아크릴로니트릴, 브로모포름” 등 5개 물질에 대해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하고 제조업체에서 많이 사용·배출되고 있어 종전에 일반 수질오염물질로 지정·관리하여 왔으나 배출허용기준이 없었던 “니켈, 바륨” 등 2개 물질에 대해서도「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 추진을 통해 배출허용기
- 11월 13일(금)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 -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정책학회(회장 이삼열)가 오는 11월 13일(금)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학회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문화재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한국문화재정책학회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선진적 문화재 정책대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연구자들이 공감대를 가지고 설립한 학회로서 문화재 정책분야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민간학술연구단체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건무 문화재청장, 이인규 문화재위원장, 정병국 한나라당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문화재정책 50년사 재평가와 미래 비전(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 「우리나라 고도보존법의 현황과 과제(채미옥 국토연구원 문화국토전략센터장)」, 한국 문화재정책에 있어서 법제와 조직의 과제(김창규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임승빈 명지대 교수)」이다. 종합토론은 정재훈 한국전통문화학교 초빙교수가 사회를 보고, 이창원 한성대 교수, 한승준 서울여대 교수, 김태식 연합뉴스 문화재전문기자, 전재경
조달청 ,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 개정…중소건설업체 수주기회보장 조달청(청장권태균)은 중소건설업체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을 개정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등급별유자격자 명부제도는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건설업체를 등급(6개)으로 나누고 해당등급 업체에게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개정된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은 오는 11월 17일 입찰 공고되는 공사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등급별 유자격자명부기준은 시공능력에 상응하는 공사 물량, 시공능력평가액 및 업체 수 증가율을 감안해 이에 상응한 등급을 편성하고, 중소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했다. 지역제한입찰 대상규모가 50억원에서 76억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6등급의 경우 편성기준 및 공사배정규모도 76억원~110억원(종전 50억원~8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5등급 이상 등급도 순차적으로 상향조정 했으며, 1등급의 경우에도 시공능력평가액 1,00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또한, 대형국책사업 등 발주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중소업체에 균형적인 수주기회를 보장하고, 시공능력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