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 버려지는 부산물 이용, 항생제대체 사료 개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축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량이나 품질 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사료를 개발했다. 우리나라의 가축용 항생제 사용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까지 선진국에 비해 사용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항생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2012년도부터 정책적으로 사료첨가용 항생제를 완전 금지할 예정으로 항생제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천연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과 케르세틴을 다량 함유한 사료로, 가축에게 급여했을 때 면역력을 향상시켜 생체 방어력을 강화하여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증체량이나 품질 면에서 항생제보다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농산부산물이나 식품부산물을 활용하여 만들었는데 레스베라트롤 사료는 뽕잎이나 줄기 부산물을 이용하였으며 포도껍질이나 포도씨와 같은 부산물에도 많이 들어 있어 사료원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케르세틴 사료는 양파에서 추출한 물질로서 상품가치가 없거나 가격이 폭락했을 때 버려지는 양파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 재활용이라는 장점도 있다. 개발 사료를 가
- 11월 11일 가래떡데이, 기능성 가래떡으로 즐기세요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를 맞아 건강·기능성이 가미된 다양한 가래떡을 만들 수 있는 쌀 품종들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쌀 소비확대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연구에 집중한 결과 색, 향, 생리활성물질 등이 강화된 다양한 기능성 및 가공용 쌀 품종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 상품화 할 수 있는 가공기술연구와 산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색, 향, 생리활성물질 및 미네랄성분 등이 강화된 다양한 기능성 및 가공용 쌀로 모두 41품종을 개발했다. 전통적인 가래떡은 흰색의 멥쌀로 만든 것이나, 기존의 흰색을 탈피하여 검은쌀, 붉은쌀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색깔과 유색 발아현미를 이용 기능성이 가미된 가래떡들이 소개되어 기능성 쌀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제품의 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오색 발아현미를 이용한 새로운 오색가래떡은 쌀의 색을 천연소재로 냄으로써 안전성과 기능성이 증대되어 건강에 매우 유익해 앞으로 떡 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여겨진다. 발아현미는 현미를 발아시킴으로써 성장기 발육에 좋은 GABA (Gama Amino Bu
일부 구매국의 정부간 거래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용한『방산물자등의 정부간 판매에 관한 규정』이 11월 10일(화) 대통령 훈령으로 공포되었다. 그간 콜럼비아, 페루 등 일부 구매국은 방산물자의 안정적 구매를 위해 정부간 계약체결을 요구해 왔으나, 우리 정부가 계약당사자로 되는 경우에는 업체 도산 및 채무 불이행시 정부의 책임문제 등 법률적?제도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실현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정책용역 을 의뢰하는 등 법적?제도적 검토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최근에는 지식경제부와 협조하여 정부 공기업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내에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를 설치('09.10.15.)한 바 있으며, KOTRA로 하여금 정부간 판매에 직접 참여토록 하는 등 방산수출확대를 위한 양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정부간 판매 방식은 정부간 중개방식과 정부간 거래방식으로 구분된다. 전자(前者)는 방위사업청이 구매국의 요구 사항을 이행할 업체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며, 후자(後者)는 KOTRA가 구매국 정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정부간 판매에 관한 훈령」 발령으로
경찰 1만5천여명.장비 3천2백여대 투입 경찰청은 2009.11.12(목) 08:40~18:05〈9시간 25분〉전국 16개 시.도 1,124개 시험장에서 677,829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 1만5천여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100여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3,227대를 배치하여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과 시험장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력.장비 동원현황은 다음과 같다. - 인력 : 총 21,183명(경찰 15,028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155명) - 장비 : 총 3,227대(순찰차 2,047.싸이카 781.행정차량 등 399) 이에 따라 2,327개 노선에 달하는 문답지 호송시에는 각 노선별 무장 경찰관 2명을 지원, 교육부와 합동으로 안전하게 호송하고 각 시험장에는 경찰관 2명씩 고정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잡상인 통제.교통체증 해소 등 혼잡상황을 관리하고 시험방해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장 및 택시.버스 등 운수업체에 공사 일시중단 경음기 사용 자제 등을 요청하고, 대형화물차량은 원거리 우회조치하는 등 소음으로 인한 영향이
경찰청은 군번순에 의해 시.도에 배치하고 있는 전경도 의경과 같이 희망지를 고려하여 연고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경 인사발령 기준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전경도 경찰서 112타격대와 전경대에서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연고지 배치를 통해 익숙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면 업무효율성도 높아지고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은 논산 육군훈련소 5주 기초군사훈련, 충주 중앙경찰학교 1주 경찰기본소양교육을 받은 후 지방경찰청으로 배치된다. 지금까지는 중앙경찰학교 교육 중 성적평가 없이 군번순에 따라전국에 배치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의경과 마찬가지로 희망지와 주소지를 감안하여 교육성적에 따라 배치하게 된다. 경찰은 앞으로도 전의경의 사기진작을 통해 국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배려할 것이다.
“12일부터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공동선택사항 9가지, 개별선택사항 5가지에 대한 선호도조사가 실시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에서는 11월 11일(수)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당첨자가 발표됨에 따라, 당첨자를 대상으로 11월 12일(목)부터 18(목)까지 일주일간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는 공동적용사항과 개별선택사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공동 선택사항은 다수가 원하는 내용을 설계에 반영하고 개별선택 사항은 본 청약 후 입주하게 될 세대에 적용하여 입주민이 원하는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공동선택 사항으로는 ①욕실의 구조(욕조설치여부), ②실내(거실) 인테리어의 규모별 스타일, ③거실바닥자재(합판, 강화마루, PVC 마루), ④침실바닥재, ⑤옥외시설(조경방식), ⑥복리시설의 구성(결로당, 보육시설, 문고), ⑦주민공동시설(체력단련실, 주민카페 등), ⑧단지내 운동시설, ⑨단지내 추가로 원하는 시설이다. 개인선택 사항으로는 ①침실통합여부(2개 또는 1개), ②발코니 확장여부 ③거실의 벽면 형태(아트월, 서재형), ④세대내 주방 바닥재, ⑤세대원 중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이 있는 경우
G-러닝 시범학교인 서울 발산초등학교 운영보고회서 밝혀 게임형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인 G-러닝(G-learning)이 수학교육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콘텐츠경영연구소는 11일 G-러닝 시범학교인 서울 발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게임형 문화콘텐츠 활용수업을 통한 운영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운영 보고회는 당초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교사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신종 플루의 ‘심각’ 단계 격상으로 인해 내부 행사로 축소되어,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콘텐츠경영연구소 관계자와 관련 게임사인 마상소프트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게임형 문화콘텐츠 활용을 통한 수학과의 학력신장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게임콘텐츠에 교육과정 내용을 접목한 G러닝 수학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었는지에 대한 과정 보고와 G러닝 수학 수업의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연구학교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 발산초등학교(교장 이대섭)는 학습자의 흥미 유발에 효과적인 게임 콘텐츠를 수학수업에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게임 활용 학습의
- 검역원, 전국 축산물수입판매업 및 보관업소 특별단속 실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한달(‘09.10.5~10.30)간 학교 등 단체급식업소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11월(11.2~11.27)에도 수입축산물을 보관·판매하는 200여 업소에 대하여 『축산물수입판매업소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전국 축산물수입판매업소 160개소와 축산물보관업소 40개소로 11월 2일부터 11일(8일간)까지는 전국 물량의 70%이상을 보관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축산물보관업소에 대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11월 12일부터 27일(12일간)까지는 전국 축산물수입판매업소의 70%가 몰려있는 서울지역의 축산물수입판매업소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다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단속을 실시하기 위하여 검역원 소속 위생 감시 전담요원(4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및 ‘교차점검반’을 별도로 편성(16개반)하여 단속을 실시하며, ‘합동점검반’은 주로 수도권 지역의 축산물보관업소와 축산물수입판매업소를 점검하고, ‘교차점검반’은 나머지 지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판매가 금지된 축산물의 취급여부,
폭력피해이주여성과 성매매피해자 지원 현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황준기 여성부 차관이 11월 11일 오후,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피해자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은 2006년 11월 개소하여,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8개 국어 상담 및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지역센터 설치를 통해 현장 방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년 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 차관은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W-ing’도 방문해, 공동작업장 등을 운영하는‘자활지원센터’와 숙식·의료·법률·직업훈련 등을 제공하는‘일반지원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였다. 황 차관은 “폭력 등으로 인권침해를 당한 이주여성은 정부 지원이 가장 필요한 계층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성매매 피해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취업훈련 등을 통해 성매매 피해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북 옥천군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신종플루 예방접종 일정을 준수하지 않고 임의로 예방접종을 실시 하였다는 보도와 관련,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당초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예방접종 일정을 준수토록 지시하였다. 각 지역대책본부는 교육청,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응체계에 혼선이 초래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식약청 직제개정령, 10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신종 인플루엔자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백신 관련 조직이 대폭 보강되어, 예방백신의 신속한 공급과 ‘바이오 주권’ 확보에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 바이오 주권 : 자국 내에서 백신과 필수의약품 등을 생산해 조달할 수 있는 능력(우리의 경우, 국내 생산 가능 백신이 약 16%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상태)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11월 10일(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종 인플루엔자 등 백신 담당인력 15명을 보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식약청 직제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였다. 먼저, 백신의 허가·심사를 담당하는 식약청 생물제제과에 전담인력 6명이 보강되어, 현재 진행 중인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보다 신속한 허가·심사가 기대된다. 또한,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백신의 안전성·유효성 확보를 위해 시판 전에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검정 관련조직이 대폭 강화된다.
과천청사 자투리 공간에서 친환경 재배한 농작물로 불우이웃 돕기 행정안전부(정부과천청사관리소 소장 곽임근)에서는 과천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배추, 무)를 수확하여 11월 11일 과천시노인복지관 등 불우이웃에 배추, 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행사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금년 8월부터 과천청사 내 자투리 공간(100평)을 활용하여 직접 직원들이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였으며, 또한, 과천청사관리소는 금년 구세군 과천 양로원, 요양원 등에 위문품 전달, 식사도우미, 시설물 보수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헌혈 릴레이 1,500명 참여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소장 곽임근)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단체 헌혈이 급감하여 수혈용 부족에 따라「과천청사 신종플루위기 특별관리기간(11. 5 - 11.30)」중에 입주부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족한 헌혈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헌혈에 참여토록 공공기관 헌혈릴레이 캠페인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11월 10일(화), 11월 13일(금) 이틀간 과천청사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에서「한마음 혈액원」주관으로 공공기관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과천청사관리소는 한마음혈액원과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하여 입주부처 공무원(6,500명)중 1,500여명의 헌혈을 목표로 신종플루 위기 특별관리기간 중에 헌혈을 실시 할 예정이다.
- 수능대비 차단대책으로 수능 혼란 예방- - 진료시 장기간 대기 해소 위해 100억 지원 - - 예방접종 인력 확보 위해 군 의료인력 150명 지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월 10일(화), 제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본부회의)를 개최하여, 수능 대비 신종플루 대책 및 제1차 회의결과 조치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중대본은 수능 당일(11.12, 목)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신종플루관련 시험장 학교 업무 매뉴얼을 수립하고, 수능 대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지자체 교육청 합동으로 시험장 준비현황을 사전에 점검(11.10~11)하여 수능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모든 수험생은 예비소집일(11.11)에 수험표 배부시 실시하는 발열검사에 적극 협조하여야 하며, 발열증세가 있는 수험생은 지정병원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분리시험실에서 수능 시험을 보게 된다.
11월 11일 시작해 4~5주간 안전하게 접종할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전국 750만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했다. 당초 예방접종 일정보다 한주일 가량 앞당겨 시행되는 이번 학교 예방접종은, 11월 11일부터 약 4~5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 2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970개팀 이상 운영하여, 의사 1인당 350명 이하의 예진을 담당하고, 11월 11일에는 전국특수학교 76개교 12,168명, 일반학교 414개교 201,078명의 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 11월 11일부터 13까지 1,393개 학교, 56만6천여 명 접종 예정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학교예방접종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약 92%(690만명)가 예방접종을 희망하였고, 그중 99%는 학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