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다세대연립주택 및 아파트등의 실거래가와 전·월세가 실시간 확인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원터치스크린 부동산열람정보 시스템’에 부동산실거래가 열람기능을 추가해 부동산실거래가 열람이 가능해졌다. 시는 1월에 ‘원터치스크린 부동산열람정보 시스템’을 시청, 구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17곳에 설치해 각종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원터치스크린 부동산열람정보 시스템’에는 지적도와 항공사진, 각종 공간정보와 토지종합정보 등의 다양한 부동산 정보 열람은 가능했으나 부동산실거래가 열람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시는 25일 기존 시스템에 부동산실거래가 열람기능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경북도내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및 아파트등의 실거래가와 전·월세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인해 부동산불법중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세입자 피해예방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두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은 “정부3.0 정책 목적에 부합되는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공유 및 소통·협력을 위해 맞춤정보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5년까지 ‘원터치스크린 부
울릉도 대중교통 교통카드 사용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 기대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 울릉경찰서장,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페이먼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사업 시행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최수일울릉군수는 기념식 참석자들과 함께 도동버스정류장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해직접 공영버스에 시승했다. 이번 기념식을 바탕으로 울릉군은 28일부터 교통카드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며,공영버스(11대), 울릉택시(19대), 울릉도 관광지인 봉래폭포, 약수공원삭도, 태하모노레일, 관음보행연도교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울릉주민 및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교통카드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울릉군과 유페이먼트(주)는 9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월20일부터 11월3일까지 공영버스 및 법인택시에 교통카드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11월 4일부터 약20일간의 교통카드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20일간의시범운행을 하면서 유페이먼트주식회사에서 선불카드 3000매를 주민 및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였고,시범운행 중 많은 주민들이 교통카드를
『대화와 타협! 행복한 변화로 상생하는 봉화군』 봉화군과 봉화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4시 단체협상에서 4건의 협상안에 대하여 합의서명 하였다. 이날 협상에는 박노욱 군수와 김창식 직장협의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내용도 주고 받았다 이번 협상안은 대의원회의 통하여 협상 실시와 협상안 준비 절차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을 하여 4개월간 걸쳐서 전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도출된 직원 복리와 권익증진에 관한 사항이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협상으로 군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군정 발전에도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창식 위원장은 “6백여 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아 제출한 단체교섭 안이 원안대로 체결되길 바라며, 아무쪼록 이 자리가 앞으로 집행부와 직협간의 대화와 타협으로 행복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훌륭한 성과가 있으리가 믿어 의심치 않으며, 직협의 무한한 협력이 보장되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 밝혔다. 평소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상호간 신뢰가 봉화 발전에 초석이 된다고 강조한 단체장
봉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1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는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중 2014년 시행계획에 대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를 비롯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 보육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다문화가정복지, 지역복지 등 사회복지 8개 분야 109개 사업의 약369억원 예산에 대한 계획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의 복지욕구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기반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전달을 합리적으로 체계화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지역과 복지사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 FTA기금사업 친환경과원관리(GAP)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봉화군은 4천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소장 박윤문)와 GAP사업 컨설팅용역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관련 과제를 수행하였다. 컨설팅 사업단은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GAP친환경작목반을 비롯한 6개 작목반 4백여 과수농가에 현장중심의 농가 밀착형 교육을 통해 친환경과원관리 방안과 효율적 사과생산체계를 확립하였다. 지난 8개월간 사업단은 한미․한중 FTA 등 국내외 변화에 대응한 친환경과실생산 기술확보를 목표로 친환경과원 교육 6회, 현장컨설팅 5회, 작목반전체 토론회 2회, 현장조사 8회를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개최하는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컨설팅사업을 완료한다. 한편, 봉화군은 올해 FTA기금사업으로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우량품종갱신․관수시설 등 과수생산시설현대화사업으로 117농가 1,147백만원, GAP컨설팅․병해충예찰 등 친환경과원관리사업으로 400농가 1,353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8일 울진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24개 업소에 대한‘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3만원이상) 이상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당, PC방, 분식점, 미용실, 학원, 정비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울진군은 올해 35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점차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가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평소 사업을 하면서 수입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와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지역의 업체대표들께 감사하다”며“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지역의 경기도 어렵지만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에서 기부한 금액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는 지난 11월 27일 김복남직업전문학교에서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이‧미용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행한 강좌는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미용재능 봉사자를 양성하고자 지난 8월 7일부터 시작, 4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숙련자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중에 있다. 향후에는 자격 취득자를 주축으로 봉사단체를 결성, 기존의 이․미용 봉사자와 연계하여 노인성 만성질환에 의한 불편한 몸으로 도심지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울본부의 특화된 봉사활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종강식에서 한정탁 한울본부장은 “이렇게 소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여 좋았고, 모두 자격을 취득하여 미용 재능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격려하고, 김성길 소장은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재능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봉사자 각각의 소감 발표에서는 그 동안의 배
경주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3년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모객한 우수 여행사 15개社에 대해 시상식을 가지고 총상금 44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영예의 1위는 롯데제이티비(주)(서울 소재)로 4천700명을 유치하여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2위는 4천300명을 유치한 (주)BK여행사가 700만원,, 3위는 (주)그로우투어즈로 3천 800명을 유치하여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포상 기준은 외국인 단체관광객 500명 이상(1박 이상)을 경주시 소재 숙박업소에 알선한 실적이 있는 일반여행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날 수상식에는 조남립 경상북도 관광협회장과 숙박업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경주시 관광발전의 방향과 내년도 해외관광객 모객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정강수 경주시부시장은 “경주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경주시는 식물원과 화조원이 있는 동궁원과 보문호 탐방길, 왕의길, 파도소리길 등 산책로를 조성하고 월정교복원, 신라왕궁과 황룡사 등 신라왕경 핵심 유적을 복원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광여행업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경주시는 11월 29일(금) 오후 4시 산내면 외칠리 외칠교 야외무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달 도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칠교 수해복구 공사」준공식을 개최하였다. 1982년도에 최초 건설된 외칠교는 낙동강 상류지역인 동창천을 횡단하는 교량으로서, 작년 9월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교각1기 및 슬래브2경간이 붕괴 및 유실되어 긴급 통행 제한 및 응급복구를 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국ㆍ도비 44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올해 3월 착공하여 11월 말에 준공하였다. 금번에 개체한 외칠교는 길이 104.9m, 폭 9.5m, 3경간으로 설계하여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였고, 주민의 통행 및 영농 편의를 위해 접속도로 444m를 함께 정비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태어난 외칠교는 산내면민의 오랜 소망이 깃들어져 있는 교량으로서, 이 교량으로 인해 마을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면민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주시보건소는제26회세계에이즈의날(매년12월1일은UN에서정한세계에이즈의날)을맞이하여지난28일10시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백상탑앞에서대학생1,000여명을대상으로에이즈예방홍보캠페인을실시하였다. 이번세계에이즈의날주제는“GettingtoZero"차별제로,감염제로,사망제로의슬로건으로에이즈에대한정확한지식과정보를제공하여감염인에대한편견과차별을해소하고자하였다. 에이즈감염은국내주감염요인이성접촉(99.2%)에의한것으로,올바른콘돔사용을통해성병및에이즈가100%예방효과를거둘수있음을홍보하고,콘돔및리플렛을무료배부했다. 경주시보건소는에이즈의조기발견․치료를위해익명검사,진료비100%지원,콘돔무료보급사업확대,청소년과노령층에대한에이즈및성병예방홍보사업활성화등다양한홍보사업을지속적으로추진할계획이다. 이번홍보캠페인을통해에이즈감염예방과감염인에대한편견과차별을해소하고시민들의에이즈에대한관심과참여를촉구할수있는계기가마련될것으로기대한다. 최태하 기자
자유총연맹 황성지도위원회 독거노인 사랑의 내복 전달 황성동 자유총연맹 황성지도위원회에서는 11월 28일(목)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내복을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12세대에게 동절기 내의를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자유총연맹 황성지도위원회에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지역의 어려운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김대길 황성동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지난 11월 28일(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 직원과 양북면 자비원(원장 박삼희)에서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직접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700kg(70박스)을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과 자비원 회원, 양북면 파출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서로의 힘을 보탰다. 박삼희 자비원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서로의 힘을 보탰다며, 이러한 작은 지원이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정과 월동 준비가 소홀한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북면장(한진억)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자비원 회원들의 꾸준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새마을운동 유공자·우수단체 등 표창 2013년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일류경북 실현’ 을 결의했다. 경상북도는 28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조명수 새마을중앙회 사무총장, 박진우 도 새마을회장, 도의원, 시장·군수, 새마을지도자 등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시군 및 우수새마을회 도지사 표창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포항시는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클린경북 만들기 및 의식선진화 운동, 그린생활 실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이웃사랑 실천 등 총 9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친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박승호 시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조국근대화의 기틀로 자리 잡기까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경북도, 사회적기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홍보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유학중인 대학생 김지섭 등 9명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1박2일간) 일정으로 김천 소재 사회적기업 ‘누리복지재단 해피쿠키’에 참여했다. 해피쿠키는 발달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응을 목적으로 순수 우리 밀을 재료로 빵과 쿠키 등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으로, 2010년 1월1일에 설립돼 현재 근로자 15명이 일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장애우들과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이기고, 사회적기업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각자 장애 근로자와 짝을 이뤄 게임과 현장체험, 사회적기업이 아니고서는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소했는데, 체험을 통해서 사회적기업이 친근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 24일부터 25일은 구미에서 외국인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선비문화 및 우리의 전통문화를 활용
철저한 예방접종과 실태점검 예천군은 기온이 하강하고 있는 동절기를 맞아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해 소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 1천938호 1만2천500두를 대상으로 수의사를 동원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소 50두 이상, 돼지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자가 접종 지도 및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구제역 예방접종 시기는 송아지는 2개월 령에 1차, 1개월 후 2차 접종을 실시하고 어미소는 4개월에서 7개월 간격으로 일제접종을 해야 한다. 또 구제역 예방접종 미이행 농가는 방역용 예방약품 공급 중단과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군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 차량을 이용해 마을 진입로 등을 소독하는 한편 전업농은 자체 소독을 소규모 농가는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장별 방문 소독을 실시하며 예찰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구제역 예방접종 청정화 기반 구축과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차량등록 및 농장 소독실태를 점검하는 등 구제역·AI 방역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구제역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사육농가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