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환경 속에도 꿈과 희망 잃지 말기를 박승호 시장포항은 2013년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1호 산타가 됐다.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는 1004인의 기적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승호 포항시장을 산타원정대 ‘1호 산타’ 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호 산타가 된 박승호 시장은 “더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1004인의 기적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 탓에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365일 산타가 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어린이재단의 안내로 결연을 맺은 최차범 학생을 만나 따스한 인사를 나누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검도 특기생으로서의 꿈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2013년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1004의 기적’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후원을 통해 힘든 환경속에도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따.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들의 ‘365일 산타되기’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 054-273-733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10월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자로
올해 당초예산 1조 2,177억원보다 395억원 증가(3.24%) ▸ 대표축제인 불빛축제 대폭 축소, 시민체전 개최 유보, 민간지원, 행사성 경비 등 경상비 의무적 절감(10%) ▸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투입 ▸ 기초노령연금, 초·중학생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사회복지분야 비중 높아져 ▸ 국민행복시대 시민안전을 위한 지원 강화 포항시는 2014년도 예산으로 1조 2,572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395억원(3.24%)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70억원으로 1.76%, 특별회계는 2,302억원으로 10.9% 증가한 것이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세입감소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예산 총규모가 올해 대비 3.24% 증가한 것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금 증가분 382억원과 지방교부세 증가가 주요 요인이며, 외형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회 복지비 및 R&D사업 매칭부담 등 법적·의무적 경비의 부담 가중으로 자체사업 가용재원은 올해보다 줄어들어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긴축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2014년 주요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재정건전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중심, 현장중심,
포항 신항 내 비산먼지발생 미이행 적발업체 엄벌 조치 포항시는 이달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개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해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 민원발생이 빈번한 포항신항 내 저탄시설 및 수상화물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사업장 4개소를 고발조치했다. 이번에 적발된 포항신항 7부두 하역업체인 S업체, ㅅ업체 , 8부두 하역업체인 D업체, G업체는 저탄시설 및 수상화물취급업소의 특성상 선박에서 부두에 이송되는 고철 및 무연탄을 부두에 하역, 보관, 운반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이번 특별검검에 적발됐다. 포항시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현장 특성에 적합한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 중인 분진발생업체 및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해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23일, 30일 토요일 장성동 신제지 공터에서 열려 포항시는 김장철을 맞아 농특산물 정례직거래장터에 지난 주말, 16일부터 김장시장을 개설했다. 이번 김장시장은 최근 배추, 무 등 김장재료의 가격 폭락으로 밭에서 출하조차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한 가정에 10포기씩만 김장을 더 해도 지역의 김장재료 폭락을 어느 정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직거래장터는 배추, 무, 마늘, 생강, 고추, 소금, 젓갈 등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한곳에 모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과 30일 총 3회에 걸쳐 장성동 신제지 공터에서 운영된다. 특히, 지난 16일 토요직거래장터에서는 김장시장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창포동에서 온 한 시민은 “자녀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보고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가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체험교육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진행 수익금은 북구 직거래 장터운영위원회의 이름
21일, 민주평통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선발 경북대회 개최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령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1일 흥해실내체육관에서 경북지역 중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성공의 역사와 통일비전에 대한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관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2013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선발 경북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서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시․군 지역협의회별로 개최한 예선전에서 입상한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예선에서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패자부활전과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본선은 통일문제와 역사문제에 대한 주관식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퀴즈 프로그램과 함께 초청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청소년들의 통일에 관한 지식겨루기와 더불어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통일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퀴즈왕 선발 지역대회에서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상이 주어지는 명예의 대상(1명)외,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에 민주평통 지역부의장상, 특별상(교사상 1, 학교상 1)에 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여했으며,
네 꿈을 펼쳐라! 21일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후원 협약 맺어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1일 자원봉사센터회의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SK E&S)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육성을 위해 약 1,200만원을 들여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체험활동 및 연합발표회에 따른 경비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현재 포항시에는 ‘방과 후 돌봄사업’으로 56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1,400여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원, 예·체능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분들과 아동들에게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기존 보건소 내 중심의 일반적인 한방진료업무에서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서비스사업 및 사업장 건강강좌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한의약 가정방문사업을 실시한다. 12월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하 사업장과 연계해 한방의사가 해당사업장을 순회하며 주 1~2회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뇌졸중예방과 관리, 호흡기 질환, 관절염 예방과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11월말까지 한의약 방문실(270-4064, 4028)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금연침 시술의 날로 정해 금연클리닉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증진교육을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찬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 오징어 시식회로 안전한 동해수산물 홍보 한 동해수산물 홍보경상북도가 방사능 오염 불안감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구내식당(청미관) 및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경북관내 수협장, 수산업경영인, 도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에서 잡은 오징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김 도지사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동해안에서 잡히는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안전진단의 날’로 지정,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와 함께 도내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측정을 하고 있다. 그 결과는 도 홈페이지에 게시해 도민들의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량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일본 방사능 오염 우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수산물의 유통관리를 강화해 도내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KT, 피해가족 61명에 국제통화 전화카드 지원 필리핀 태풍피해 가족을 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무료 전화망이 구축됐다. 경상북도와 KT대구고객본부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2시간 30분 정도 사용 가능한 ‘KT 국제전화 무료사용권’을 전달했다. 전화카드는 지난 20일부터 우편으로 배송했다. 이번에 우선적으로 지원되는 가구는 이날까지 조사된 인명피해 3가족(사망2, 부상1), 가옥피해 35가족, 연락두절가구 23가족 등 총 61가족이다. 또 KT에서는 이후 추가 조사된 피해가족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국제전화 무료사용 전화카드를 모두 사용하고도 가족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찾을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고향의 가족·친지들과 통화할 수 있도록 도내 23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시간(1인 당 5분 통화 시 120명 사용가능)의 무료통화카드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정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 어느 곳이나 무료로 통할 수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간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에 대해 앞장서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사회공헌모델을 제시했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올해 메주콩은 품질 우수한 칠곡콩으로 하세요!! 칠곡군은 “올해 메주콩은 칠곡콩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6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콩 직거래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콩장터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은 조류 피해를 막기 위해 콩철분 코팅 창조농법의 개발로 품질 좋은 콩을 수확해 콩생산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믿을수 있는 우리콩을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미 사전예약을 실시하여 21일 현재 2.5ton의 예약이 접수됐다. 칠곡군은 최근 새정부의 창조경제를 농업에 녹여 내기 위한 시도로 농업분야 6차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다 튼튼한 농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지역적 특성에 맞고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농업6차산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콩 직거래 장터로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판매를 위한 품목별 장터 개장을 위한 시도로 우리콩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판로 개척과 지역 대량 소비처(된장, 두부, 청국장 등)에 우리 콩을 소개하여 장기 계약 재배 를 추진하고 요식업체에 우리콩 사용을 권장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 향후 우리 농산물 전품목
일반회계 5,424억원 특별회계 831억원, 21일 의회 제출 김천시는 올해보다 7.5% 증가한 6,255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4,980억원 보다 8.9% 늘어난 5,424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특별회계는 831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세입이 늘어난 것은 지방세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보조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지원으로는 사회복지분야가 1,295억원(23.2%)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분야 1,031억원(19%), 일반공공행정분야 491억원(9.1%), 환경보호분야 418억원(7.7%), 국토및지역개발 351억원(6.5%), 수송및교통분야 345억원(6.4%), 문화및관광분야 345억원(6.4%) 등의 순이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을 보면 중점 투자된 사회복지분야에는 기초노령연금 338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166억원, 영유아보육료 132억원 등을 편성했다. 농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확충정비 87억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3억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98억원,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구미~왜관~대구~경산구간 대중교통 획기적인 개선 구미시는 구미~대구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으로 산업도시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은 구미~대구~경산간 총 61.85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천171억 원이 소요된다. 11월 중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심사를 할 계획이며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2014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와 실시설계, 사업시행을 통해 2017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장관면담,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 관련기관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철도공사등과 협의로 당초 정차역에서 제외된 사곡역을 포함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또한 동일 생활권역인 구미시 임오동과 칠곡군 북삼읍 4만5천여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칠곡군과 함께 오태역 신설도 추진 중에 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경북은 동일한 생활권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문화도시 대구와 상생 기반 마련도 가능할 것을 보인다. 한편 구미시는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산단 인입철도 구축사업’과 경부선
방문건강 관리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성과 돋보여 예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20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지자체가 수행한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 등 보건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예천군보건소는 지자체 보건사업 중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 암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방문건강관리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며, 포상금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지원사업과 직원 사기앙양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보건사업을 하나로 통합·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표창,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기능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등을 통한 포괄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시민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대비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1일 안동우시장에서 지역 양계농가, 도와 시, 군 가축방역담당공무원, 축협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담당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호주, 홍콩 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철새가 유입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본병이 실제 발생하였을 경우 빠르고 적절한 대응으로 전국적인 전파를 막고 조기에 근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순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발생상황을 부여하여 최초 의심축 신고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는 주의단계, 확진에 따른 사체처리, Standstill(전국일시이동제한),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의 경계단계, 전국 전파에 따른 심각단계까지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을 훈련했다. 안동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축산농가 방역점검 실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장(권영세)은 “이번 훈련은 만약의
안동의 고춧가루 전문 생산업체인 동심코칠리(대표 이동용)와 (주)경북콘텐츠랩(대표 이건호)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고춧가루 400포, 5백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맡겨 왔다. 전달식은 11월 21일 18:00 시장실에서 갖는다. 이번에 기탁된 고춧가루 전량은 12월 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추진하는 김장나누기 행사에 쓰여 질 것 예정이다. 고춧가루를 전달한 동심코칠리는 전국 고추 최대의 생산 및 집산지인 안동에서 1966년 창업한 기업으로 우리지역의 우수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고춧가루를 생산해 오고 있다. 경북콘텐츠랩은 광고디자인 및 문화콘텐츠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심코칠리의 자회사이다. 동심고칠리는 2001년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해“순 우리고추가루”라는 브랜드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기업 사회 환원과 김장철을 맞아 불우세대에 김장담그기 동참 차원에서 기탁하게 됐다. 이 기업은 고춧가루를 매년 기탁(2012년 1천만원, 2011년 1천만원)하고 있어 기업인으로서 안동의 정신인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추운 겨울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