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디 귀한 울진대게, 울진에서는 갈매기도~ 대게를 먹는다... 울진 대게 위판이 끝난 경북 울진군 후포항. 최태하 기자
울진 대게 어획량 증가로 활기 가득한 경북 울진군 죽변항. 최태하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1004섬분재정원에 크로코스미아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애기범부채라 불리는 크로코스미아는 7월이면 주홍빛으로 꽃을 피우는데 신안군이 크로코스미아 국내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한편, 1004섬분재정원에서는 내달 7일부터 열흘간 5천만송이의 크로코스미아꽃이 향연을 펼치는 '2023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개최된다.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동해의 잔잔한 수평선 위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국제일보/최태하 기자】
경남 의령군 궁류면 다현리 천상골에 위치한 명림다례원(대표 조희옥)에서 재배한 감국화밭에서 주민들이 국화차와 약용의 원료로 사용하는 황금빛 감국화를 정성스레 따느라 여념이 없다. 감국은 국화과로 주로 산에서 자생하며 꽃은 지름 2.5cm 정도로 주로 노란색이나 흰색이며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고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게 일반적이고 한방에서는 열 감기·폐렴·기관지염·두통·위염·장염·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충북 증평장뜰로타리클럽(회장 연승민)은 20일 증평군 관내 장애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용 이불 40채(금2,700,000원 상당)를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승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을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남부민2동, 남부민1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 독야청정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구 희망복지지원팀, 동 주민센터, 서구지역자활센터 등 약 20여 명이 모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 쓰레기 수거, 청소,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전남 장흥군 천관산 정상을 수놓은 은빛 억새가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억새는 내달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암괴석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천관산 억새는 가을철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지원 거점형 후포마리나항은 경북 울진군 남쪽 끝에 있는 항구이다. 동해 중부해역의 주요 어항으로서 꽁치, 오징어, 고등어, 대게, 가자미 등 어자원이 풍부하며 동해에서 어획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이다. 【울진 후포마리나항=최태하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1일 오후 동래부 동헌 마당에서 풍물, 소리, 춤으로 구성된 전통예술 공연과 동래부 동헌 일원 탐방 투어의 '동래야 한판 놀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통예술법인 남산놀이마당은 길놀이 및 지신밟기소리, 판소리, 민요 등을 참여자와 함께 신명 나게 펼쳤고 공연 후에는 동래부 동헌, 장관청, 송공단 등을 함께 걸어보는 탐방 투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