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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근무는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의 열쇠

시간제근무제가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이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4월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산방안 토론회에서 지대학교 진종순 행정학과 교수는 ‘공직사회 유연근문제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시간제근무제가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이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시간제 근무는 정부조직의 입장에서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구성원의 입장에서 개인의 발전을 가져오는 순기능이 있다”며 시간제 근무가 제대로정착되기 위해서는 상세한 세부지침과 관리자의 인식변화, 지속적인 평가가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홍 일·가족정책연구실장은 “공무원의 시간제근무 활성화와 민간기업의 근로시간단축, 시간제 등 비정규직의 동등처우를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실장은 “근로자의 육아지원강화 및 일·가정양립형 일자리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금래 의원실과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백희영 여성부 장관, 정몽준 한나라당대표최고위원, 신낙균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김금래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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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