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23.5℃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9.3℃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4℃
  • 구름조금강화 19.4℃
  • 맑음보은 24.9℃
  • 맑음금산 23.4℃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한-벨기에 ‘교역·투자 증진’ 합의

이 대통령, 이브 레테름 총리와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에그몽궁에서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우호협력관계 및 실질협력 증진, G20 정상회의 및 기후변화 등 주요 국제이슈와 한반도 문제, 유럽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1901년 수교 이래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관계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는 한편, 대외무역 비중이 큰 양국이 각각 동북아와 서유럽의 요충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교역·투자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 정상은 10월6일 예정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정식서명을 환영하고, 한-EU FTA가 양측이 합의한 대로 2011년 7월 잠정발효될 수 있도록 긴밀히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폐막된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는 한편, 세계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제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다음달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알베르 2세(Albert II)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해 양국 우호협력관계, 세계경제정세 및 G20 서울 정상회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에그몽궁에서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청와대)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