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무역수지비는 전년도 0.43에서 0.45로 개선추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기술수출기관 1,954개사 및 기술도입기관 2,497개사를 대상으로 2008년도 특허, 상표ㆍ실용신안ㆍ디자인, 기술정보, 기술서비스 등을 조사한 「2009 기술무역통계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2008년도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총 규모는 82억 달러로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25억 3천만 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56억 7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기술무역수지는 31억 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기술수출액 증가율이 상승한 데 비해 기술도입액 증가율은 다소 낮았으며, 기술도입액 증가율을 상회하는 기술수출액 증가에 힘입어 기술무역수지비(기술수출액/기술도입액)는 0.43에서 0.45로 개선되었다.
* 기술무역통계조사는 2001년도부터 OECD의 TBP(Technology Balance of Payment) 매뉴얼을 기준으로 작성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음
내년부터 한국은행에서 국제수지 통계기준으로 새롭게 제시한 ‘해외 연구 및 개발서비스’ 및 ‘건축ㆍ엔지니어링 및 기타 기술서비스’ 항목을 추가시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