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월)

  • 흐림동두천 -7.4℃
  • 흐림강릉 -0.2℃
  • 흐림서울 -5.6℃
  • 흐림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0.3℃
  • 흐림울산 0.6℃
  • 흐림광주 0.0℃
  • 흐림부산 2.2℃
  • 흐림고창 -1.6℃
  • 흐림제주 6.0℃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3.7℃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0.5℃
  • 흐림경주시 -0.3℃
  • 흐림거제 4.3℃
기상청 제공

【복간사】 한국 신문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정론지 될터 / 최동하

국제일보 지면신문 복간에 부쳐

 올해는 국제일보가 창간 21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국민복지 실현, 민주언론 실천, 국제화의 선도라는 사시(社是)을 내걸고 창간한 국제일보가 고고의 소리를 울린지 21주년을 맞아 이제 성년(成年)으로 우뚝 섰습니다.

 

국제일보는 1996122"독립언론은 어떤 외세에도 굴하지 않는 순수 자유언론을 꽃피울 수 있다"는 명제 아래 창간한 시사정론지 경향경찰신문이 그 뿌리입니다. 사상 최대의 경제위기에 봉착했던 1997년 종합경제지로 변모하고 제호를 대한경제신문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종합일간지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2005920일자로 제호를 다시 국제일보로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하고 그 맥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창간 이래 21여년의 세월을 독립언론이라는 외로운 길을 걸어오면서 급변하는 세태와 시류에 타협치 않으며 신문으로서의 꿋꿋한 의지와 한국 신문의 역사와 전통을 저버리지 않는 매체만이 상존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언론 정신만을 생각하며 국제일보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 언론사(言論史)에 작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가슴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국제일보는 민족의 장래를 계도하고 정직한 역사의 기록자가 되기 위해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민족사을 지켜보는 유일무이한 감시자로서 겨례의 애환과 함께하는 증인으로서의 소명에 부응하고자 국제일보 지면신문을 오늘(3월1일) 복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제일보는 냉혹한 자기 반성과 오늘의 한국언론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생각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건전한 자유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것만이 정론지의 품위를 소중히 간직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균형 감각과 비판정신을 갖춘 정론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국제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시사 등 사회전반에 일어나는 모든 사안에 관한 보도, 논평 및 여론을 전파함으로써 국민복지 증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또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줄 것입니다.

 

언제나 국제일보와 함께하여 주시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피플

더보기
박찬욱 감독·故 강수연 배우,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올해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영화 <씨받이>로 197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고(故) 강수연 배우가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박찬욱 감독과 고(故) 강수연 배우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을 이끄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다. 특히 ‘케이 콘텐츠(한국 콘텐츠)’ 수출액은 이미 가전제품이나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액을 뛰어넘어 한국의 수출 주력 종목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이번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어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