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의료관광 홍보 외국인이 직접 나선다

인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외국인들이 현지에 직접 홍보해 의료관광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3일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내·외국인 8명을 '2020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 의료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는 국제공항, 항만 등 유리한 접근성과 함께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서포터즈 형태로 처음 시작해 7개 국 19명이 참여했으며 2019년에는 10개 국 37명이 16개 의료기관 체험에 참여해 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타깃 국가인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 국적을 가진 인천 거주 외국인 6명을 포함해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인천 소재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인천 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자국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인천 의료·웰니스 융복합 관광지 탐방을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등 인천 의료관광을 몸소 체험하고 그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들의 의료 체험 참여 의료기관은 나은병원(심뇌혈관), 부평힘찬병원(관절), 서울여성병원(불임, 난임), 나사렛국제병원(양한방협진), 나누리병원(척추), 오라클피부과의원(피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심장), 인천광역시의료원(건강검진, 신장투석) 등 총 8곳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특화 진료과목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전문성을 가진 의료기관들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는 홍보대사들의 활동 참여도, 홍보 콘텐츠 결과물 완성도, 개별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말에 우수 홍보대사를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 국장은 "글로벌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인천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K-방역과 K-의료를 접목해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청>




전국

더보기
완주군, 전국 근대5종대회 잇따라 유치 지역경제 특수 근대5종 실업팀을 창단한 완주군이 전국 근대5종 대회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완주군은 26일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근대5종 전국대회가 완주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군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근대5종 꿈나무인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완주에 머물고 있다.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의 근대5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등 300여 명이 완주를 찾을 예정이다. 근대5종은 육상, 수영, 펜싱, 승마, 사격의 5개 종목을 한 선수가 다 소화해야 하는 운동으로 각 경기가 분산돼 치러진다. 대회 본부가 꾸려진 우석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육상, 사격, 장애물 경기가 열리고삼례읍에 위치한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펜싱, 소양면에 위치한 전북체고에서는 수영경기가 열린다. 특히, 현재 완주에는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 관계자들도 사전 답사를 위해 다수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회가 펼쳐지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식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