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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 달성교육지원청,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후반기 협의회 개최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6일 달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후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및 2021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인권지원단 운영에서 가장 돋보인 점은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확대' 및 정기 현장 지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장애 학생 인권침해 예방 시스템'의 강화이다.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위해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전문가, 특수학급 설치교 관리자, 사회복지사, 전문상담교사, 장애인권전문가, 심리상담사, 여성 아동 전문가, 경찰관 등 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원을 보강하고 외부 연계기관을 확장했다.

 

달성교육지원청과 대구 지역의 우수한 인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교육지원청 소속교(원)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지원단 위원(3명 이상)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를 방문해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실태를 점검하는 2020학년도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 지원은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의 모든 소속교(원)을 대상으로 시행했을 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보호지원센터 안내,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지원 우수사례, 인권침해 사례 및 대응 방법, 장애인 학대의 예방과 신고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정기 현장 지원 이외에 장애 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피해 학생 보호 및 전문가 연계를 통해 상담 지원을 수행하는 특별지원, 학교 폭력이나 성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학생인 더봄학생 지원 및 관리, 맞춤형 상담 교육·성교육·장애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조성철 교육장은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의 핵심적인 특징은 외부 전문기관의 연계를 통한 장애 학생 인권 보호이다. 따라서 외부위원의 전문적인 역할과 협조가 필수적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현장 지원에 임해주신 인권지원단 위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도 장애 학생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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