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

강화군, '홀몸 어르신 돌봄 프로젝트' 개시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홀몸 어르신 돌봄 솔루션 계획'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돌봄 솔루션 계획'은 기존 돌봄 체계를 활용해 소득이나 거주 여건 등을 따지지 않고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2차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월까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전수조사해 돌봄 누락자를 파악하고 돌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7월부터 본격적인 돌봄 프로젝트를 개시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단군콜센터를 확대해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주 2회(수, 금요일)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 제공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단군콜센터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홀몸노인 등 주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는 콜케어 서비스로 현재 만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천20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형 서비스, 신체 건강·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의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발굴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 사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안전 지원, 일상생활 지원, 자원연계 등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노령인구의 돌봄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돌봄 솔루션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빈곤, 질병, 고독에 적극 대응해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강화군청>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