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자활기업에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6개월간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2019년도 대비 2020년 매출이 15% 하락한 자활기업 54개소 ▲청소(8) ▲배송(9) ▲집수리(3) ▲외식(10) ▲돌봄(3) ▲유통(4) ▲공예(5) ▲세탁(3) ▲기타업종(9)에 임대료, 직접사업비, 인건비 분야를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는 해당 자활기업에 사업안내 및 신청서를 접수해 매월 60만 원 운영비를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피해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에 운영비를 지원해 경영안정과 앞으로의 사업을 응원하며, 지속해서 자활참여자, 자활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모든 기업,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현 사태가 탈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