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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물 문제 해결책 경연대회 ‘월드워터챌린지 2021’ 3일 개최

효율적 물관리 등 6개 과제에 32개국 73팀서 해결 방안 제출

전 세계 물 문제의 해결방안, 물 분야 혁신기술 등을 발굴하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물 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워터챌린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개인 또는 단체(기업/기관)를 대상으로 물 분야 혁신기술, 선진사례, 물 문제 해결방안 등을 발굴하는 대회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외에 온라인 참여자를 위해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haZfrqES4PS_kJIejOhcAg)에서 이날 오후 4시 30분터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월드워터챌린지 2021’는 물과 보건, 효율적 물관리, 물 재이용과 폐수처리 등 6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받았고 총 32개국 73팀에서 해결 방안을 제출했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은 물 분야 전문가와 함께 물 문제에 대한 이해도, 실행가능성, 도전성·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스마트한 공중화장실 통합 솔루션(인도), 모래댐과 깨끗한 물로 삶과 황무지 개척(영국) 등 9팀을 최종경연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경연 대상자 9팀은 이날 오후부터 물 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하며 국내외 평가위원들의 종합심사 후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상 1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우수상 2팀에는 한국물포럼 총재상과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경연 대상자 9팀의 물 문제 해결방안 상세내용은 국제물주간 누리집(www.kiw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물 문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문제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리 모두 공유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월드워터챌린지가 이러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기술 등을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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