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옥과고등학교에서 옥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제 2차 찾아가는 대입상담의 날'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면접 시기에 맞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이 함께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상담기록부,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상담사에게 제출해 수시전형으로 지원한 대학교 1곳을 지정해 40분 동안 1:1 맞춤형 모의 면접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진학 상담에 참석한 학생은 "면접을 할 때 주의사항과 나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청소년들 1:1 맞춤형 모의 면접과 컨설팅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권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 19일 진행하며 모의 면접 및 컨설팅 신청은 곡성고등학교와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