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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하동군,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

 

경남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소규모 스마트팜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2천5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정보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스마트팜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는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사업으로 옥종면 일원에 7천200㎡(약 2200평)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신축(9연동)과 ICT 융복합 시설 및 연계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팜 온실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최적화된 생산관리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제공해 수확시기와 수확량 예측뿐만 아니라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이상기후 및 자연재해 대응, 재배작물 품질개선, 노동력 절감 등으로 청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청년 농업인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내 청년 농업인, 귀농인 등 교육·실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시설원예 스마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서부 경남의 스마트팜 온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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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중한 생명 함께 해요! 생명사랑 캠페인 개최 【국제일보】 옥천군이 봄철(3∼5월) 자살고위험 집중관리기간에 맞추어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자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인 옥천여중과 함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옥천여중 정문 앞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SNS 상담 '마들랜' 등 청소년들을 위한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교직원들은 "학업 등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에게 환기가 됐다. 이런 기회가 자주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연극 진행 ▲자살예방 상담 전화(109) 홍보 현수막 게시 ▲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 홍보 포스터 부착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겠다"며 "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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