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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서 2위…지민 '후' 21위

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5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롤라 영의 '메시'(MESSY)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뒤 영국 싱글차트 4위로 데뷔했으며 이후 15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연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캐럴들이 빠진 뒤로는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 수록곡으로 '아파트 아파트∼'라는 중독적인 후렴구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21위에 위치했다. '후'는 통산 22주째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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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