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맑음동두천 4.1℃
  • 구름많음강릉 5.4℃
  • 맑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5.2℃
  • 구름조금대구 6.7℃
  • 구름많음울산 6.0℃
  • 맑음광주 6.5℃
  • 구름많음부산 7.8℃
  • 맑음고창 5.0℃
  • 흐림제주 8.0℃
  • 맑음강화 4.7℃
  • 구름많음보은 4.5℃
  • 맑음금산 6.3℃
  • 구름조금강진군 7.2℃
  • 구름많음경주시 5.8℃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경남

산청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0억 원 규모

 

산청군은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추진한다.

 

예산규모는 약 10억원으로 5등급 220대, 4등급 150대, 건설기계 30대, 총 400을 지원한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3.5t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수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유를 연료로 하지 않는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도 신청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해야 보조금이 지원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산청군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사무소나 우편 및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올해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대기질의 개선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