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27일 2025년 합천군 청렴책임관 체제 출범을 공식화하고, 청렴책임관 포함 30명이 반부패·청렴 합천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올해 1월부터 각 부서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해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고 부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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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렴책임관은 부패 우려 사안이 발생할 경우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즉시 통보하도록 했으며, 행동강령책임관은 이를 최상급자에게 보고하고 인사 부서에 통보하는 등 합천군 비위행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책임관 제도 운영과 비위행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부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청렴 합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