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민원발급 비용은 티머니‧교통카드로 터치! 터치!
제16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 개최, 7. 2(목) 15시 서울시청 13층 대회의실
티머니와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포함한 편의점, 택시 등 많은 분야에서 요금 지불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관공서의 민원 처리 수수료도 교통카드로 결제하자는 시민제안에 대하여 자치구 민원증명발급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서의 단순 민원증명 발급 비용, 수입증지 등 각종 수수료 납부방법을 T-money, 선‧후불 교통 카드,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방안 및 서울대공원 입장 게이트에 T-money 시스템 도입 등을 제16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에서 제안자, 시장님, 해당 실‧국장, 시정연 전문가 등 150여명이 모여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개‧고양이) 또는 도로 등에서 동물이 폐사할 경우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처리되고 있는데 "동물사체 처리반"을 운영하여 위생적으로 처리하자는 아이디어와 함께 수상관광택시를 개조, 자전거 선적공간을 만들어 자전거 Rider의 한강을 건너는 문제 해결은 물론 수상관광택시 이용을 활성화시키자 도심건물 옥상마다 "스프링쿨러 설치하고 더운 여름에 분사하여 열섬 현상 해결", 초등학교 부근 도로 등에 "다이얼로그 디스플레이 설치" 등 6건의 아이디어가 논의된다.
이번 실현회의에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35명), UN 청년홍보 위원(20명), 하이서울 뉴스 시민기자(12명),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35명) 등 150여명 참석하여 제안된 안건에 대해 보다 활발한 토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