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현서면 무계리 이설도로 내 무계교차로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군의장, 김영기 도의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댐 이설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성덕댐 이설도로 구간은 2009년 착공하여 4년 여간 공사를 마치고 개통하게 됐으며, 총연장 7.82km 구간으로 지방도 908호선의 안덕면 성재리에서 현서면 수락리 구간 4.42㎞와 면도 102호선의 수락리에서 무계리 구간 2.6km, 수락리 농도 309호선 0.8km 구간이다. 한편 성덕댐과 이설도로 주변은 경관이 뛰어나고, 댐 하류 약실마을 인근에 체육시설과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는 친수공원이 조성되면 청송군 남부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동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성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로 올해 국비 108억 원 확보에 이어, 2014년도에도 국비 99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하고, 내년에 현서면 지역 7개 사업에 투입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창 시민기자
아모르웨딩홀에는 11월 28일 아주 특별한 사람들의 모임이 있었다. 10여년간의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제10주년 영주이웃사랑의 밤’을 개최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영주이웃사랑(대표 장성원)’은 지난 1년동안 현물 현금 기부자와 자원봉사활동을 한 후원자 200여명, 그리고 후원을 받은 100여명이 한곳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서로가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주이웃사랑은 2004년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사랑의 반찬 도시락 전달사업을 시작으로 10년간 꾸준히 여러 가지 사업을 해 왔다. 매월 30세대에 배달되는 사랑의 반찬 도시락 전달, 도배 장판보수 및 전기수리 등 집수리봉사활동, 매년 6여명에게 전달하는 3,000천원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연 1회의 나들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들의 행동이 아름다운 것은 후원금의 대부분이 성금과, 고물, 헌옷, 파지, 빈병 등을 수거, 판매한 금액으로 이뤄졌다.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폐지 한 장, 빈병 하나가 우리의 이웃들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자원이 되리라
2013년 한 해를 보내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가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 번 행사는 안동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태진) 주관으로 시가지 중심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조성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자리로 마련한다. 행사를 알리는 폭죽 점화와 함께 안동시기독교연합회의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알리는 성탄트리 예배 및 기도를 시작으로 안동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솔 싱어즈 중창단의 특별찬양, 점등식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에 설치될 대형트리는 높이 12m, 넓이 4m의 주목나무 잎 모양의 구조물로 희망의 불빛을 밝혀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설계를 도와 줄 성탄트리는 시가지 중심부인 문화의 거리를 더욱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며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올해는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 외에도 홈플러스 앞과 송현 5거리에도 트리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점등식 축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밝은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가 공동개최한 『제12회 2013 구미시 멀티미디어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1월27일 경운대학교에서 윤정길 구미시부시장, 김 향자 총장을 비롯한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0월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994점이 출품되어 매년 1,000여점 정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고등부 출품작 중에는 전문가 수준이상으로 작품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입상작품은 총 690점으로 대상은 중․고등부 영상/애니메이션부문의 ‘연극하는 남매들’(양주희외 2명)과, 대학․일반부는 시각디자인 부문의‘구미홍보 포스터’의 양지영씨가 선정되었으며, 중․고등부 금상에는 시각디자인부문의‘인간의 욕심에 무너지는 생태계’(강민지), 대학․일반부‘고독’(고영운), 은상은 디지털사진 부문의 ‘뒷모습’(김도연)외 5점, 동상은 영상/애니메이션 부분의‘Water Run’(이유정 외2)외 5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특선 169점, 입선 505점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을
맞춤형 복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자리 마련 김천시는 지난 28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복지정책연구 및 시책개발을 위한 맞춤복지팀 구성 및 11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맞춤복지팀은 김천시의 창의적 사고, 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 공무원 브레인단」 운영계획에 맞추어, 정부 3.0 개방·공유·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구성된 복지연구모임이다. 이 날 구성식을 시작으로 맞춤복지팀은 지역사회 특성에 알맞은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대상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으며, 김천시 관내 시설을 활용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가을 김천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에 이어 이번 달에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이용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사례대상자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암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불치병에 걸려 친척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두 살배기 아기를 돕기 위해,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천시정신보건센터, 김천지역자활센터,
칠곡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칠곡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경로당 2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월동대책을 우선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및 여가시설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특히 동절기 보온대책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관내 232개소의 경로당 안전점검 결과 192개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경로당은 시설의 노후화로 보일러 고장, 화장실 및 출입문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어 긴급 보수비 3천만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즉시 조치 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수시로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할 것”이라며 “특히, 경로당 난방에 문제가 없는지, 적정한 실내온도는 유지 되는지 수시로 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에서는 운영비를 포함하여 동절기 난방비와 특별연료비등 연간 약 8억8천2백만원의 예산을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으며, 2억3천만원으로 노후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
의성군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29일 의성군문화회관에서 2013. 의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 동안 지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다인면적십자봉사회 김정순씨를 비롯한 3명과, 회원 모두가 하나같이 적극적인 재능나눔과 직업을 활용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성로타리클럽(회장-김수년)은 개인 및 단체부문 지사표창을, 집수리전문봉사대 서재한씨를 비롯한 30명이 우수자원봉사활동 유공자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 해 동안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을 위한 장기자랑, 특별공연, 경품추천 등을 통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봉사단체간 정보의 교류로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003년에 설립되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는 일반봉사대, 전문봉사대, 여성봉사대 등 177개 봉사단체에 군민의 14%가 넘는 7,800여명이 봉사자로 등록되어 주민안전, 환경보호, 사회복지, 행사지원 등 각 분야에서
경주시는 11월 26일 오후 4시 경주월드웨딩뷔페에서 『제3기 마을평생학습리더 심화과정 수료식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기 양성된 마을평생학습리더 4기와 5기 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 41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14:00~17:00)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교육정책,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리더십, 프로그램개발 및 현장실습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추진을 위한 능력개발과 프로그램 운영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지역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마을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짐으로써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로 밑으로부터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다가오는 인생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하여 희망찬 미래경주의 모습을 새롭게 구상했다. 이날 참석한 최상운 안전행정국장은 국가경쟁력은 곧, 지역인재임을 강조하면서 지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는 핵심 마을리더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지역교육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11월 27일 오후 5시 30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경주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평생학습 활동을 영상으로 선보이는 한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주시는 이미 1331년 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기관인 신라국학이 설립된 교육도시로서, 2008년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과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전국 최초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출범, 지방자치단체 최초 평생교육사 별정직 채용, 전국 최초 평생학습 경로당 지정, 최고의 명사초청 화백포럼 월2회,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 월1회, 300년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영철학 최부자아카데미,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영재창의 교육전문가, MICE코디네이터, 문화해설사 양성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민선5기에 들어서 지역학생들을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 2010년 경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전전년도 시세액의 3%로 되어 있던 교육경비 보조기준액을 5%로 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사회공헌 경영/공공부문에서 ‘2013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임광원 군수는 민선 5기 3년 동안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사회공헌경영 사례를 살펴보면 ▲전국 최초 경로당 공동취사제 도입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의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로 정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포상과 함께 정부 모범사례로 선정된바 있고, ▲경북도내 군단위 최초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시행으로 지역 내 대중교통의 공공영역 확대는 물론 동일 생활권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해소와 지역주민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5일장날 승하차 도우미제 시행을 통하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노령인구 30% 육박)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크게 줄이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의료․보건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내 최초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을 위한 전용버스 구입으로 원거리 취약계층의 의료사업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산부인과 병동개설 운영은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치하여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소나무재선충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전국 최대 발생지중 한곳인 포항과 연접해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11월 26일에는영덕군청 2층회의실에서 관내 유일한 산림분야 국가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와 소나무재선충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속한 시일내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측이 군내 소나무림에 대해 국․사유림 구분없이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영해․병곡지역을 그 외 지역은 영덕군이 맡는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해 예찰․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확산방지를 위한 인력과 기술을 상호지원하는등 강력한 예찰․방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병목 영덕군수는 “소나무재선충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덕은 울진과 강원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우리 영덕이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11월 26일 군청 광장에서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씨를 피우는「희망 2014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계 점화식과 함께 성금모금을 시작하였다. 예년보다 10일 일찍 시작된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은 금년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 재능기부로 군청음악동호회의 통기타공연과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모두가 참여한 댄스 공연이 펼쳐져 추운 날씨였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서로가 함께하는 기쁨 속에서 후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였다. 또한 온도계 점화식에 맞추어 희망풍선 100개를 날려 보내며 어려운 이웃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였다. 이날 성금모금 행사에서 영덕군 수요회에서는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200만원을 지정기탁 하였고, 영남에너지에서 500만원 물품기탁, 이용우 나눔봉사단장 100만원 기탁, 봉사단원 및 군청 실과소장, 직원들이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총 1,000여만원 정도 모금되어 금년 목표액 2억원의 5% 실적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병목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봉사활동을 위하여 구
중앙선, 경북선, 영동선을 경유하는 모든 노선이 거치는 철도 요충지인 영주시에 콘테이너 철도 운송 시스템을 갖춘 철도물류센터가 개장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영주시 문수역에 1,500여평 규모의 철도물류센터(철도공용CY *container yard)를 조성, 오는 28일 14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코레일 물류본부와 금강물류(주)가 추진한 문수역 철도물류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문수역 철도CY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안)’을 마련한 후 금년 3월에 착공해 6월에 완공했으며 총사업비 12억원이 소요됐다. 문수역 철도물류센터는 컨테이너를 보관하고 인도, 인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3,530㎡ 면적에, 장치능력 280TEU, 연간처리능력 약5만TEU의 규모로 연간 수송량이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수역 철도물류 센터 개장으로 토탈 물류서비스 체제가 강화되고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져 경북 북부권 철도 화물 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물류는 차량 화물에 비해 경제성이 높아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실시간 화물 정보추적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기업의 생산계획 및 재고관리 업무처리 능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역 골목 상권보호 및 슈퍼마켓 등 중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나 SSM에 맞서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안동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준공식을 11월 29일(금) 14:00에 안동시 안막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동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안동시 안막동 369-1번지 일원 7,735㎡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949㎡ㆍ지상2층 규모로 금년 4월 공사에 들어가 11월 준공됐다. 이곳에는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물류창고와 판매관리시스템, 사무실, 회의실, 부대시설 등이 설치되었다. 준공식 이후 안동수퍼마켓협동조합으로 위탁해 본격 가동 할 예정이다. 안동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유통물류단계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공동창고 역할로 각 점포의 재고과다 부담을 줄여 경영개선의 효과가 있다. 또한,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상인들에게 대형마트에 맞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 조성뿐 아니라,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
도로 제설 습염식 살포방식 전환으로 신속한 대처와 도시미관 개선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겨울철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설방식 개선을 위해 습염식 제설장비를 구입해 염화칼슘을 물과 희석해 소금과 살포하는 습염식 제설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초기 제설효과는 물론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판단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및 군도와 농어촌도로 총 177개 753km 노선에 동절기 설해대비 빙방사와 적사장 설치를 완료하였고 1,076백만원의 예산으로 제설장비 15톤 덤프트럭용 3대, 5톤 청소차용 12대, 1톤 트럭용 2대를 구입·설치하고 읍면 취약지역 제설을 위해 트랙터 부착용 제설삽날 107대를 확보하여 동원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염화칼슘 320톤, 소금 230톤을 확보하고 예천읍에 염화칼슘용액 제조 및 보관을 위한 교반설비와 저장시설(20,000ℓ급)을 설치하였으며 하리면과 지보면에 저장시설 각 1개소와 선별모래 적치장을 설치하는 등 제설방법을 모래살포 방식에서 염화용액살포 방식으로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