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에서는 평균해발고도 900m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사과인 태백사과 천상애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추석맞이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태백아리수'와 '태백홍로'는 높은 해발고도와 일교차, 석회질 토양으로 풍미와 식감, 당도가 14∼16브릭스(brix)로 높아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석맞이 태백사과 라이브커머스는 5㎏ 100세트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15∼16과 6만5천 원, 17∼18과 5만5천 원이다. 라이브 방송은 9월 7일 사과농가에서 수확 현장을 시작으로 9월 13일 사과선별 현장 방송, 9월 16일 황부자 며느리 축제장에서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 9월 18일에는 사과포장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 주문한 추석맞이 선물용 태백사과는 우수한 품질로 선별해 9월 20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또한, 특별프로모션으로 구매자 중 10명을 선정해 태백곰취로 만든 곰푸샴푸 300㎖를 증정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사과 천상애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고랭지 명품사과로 고급화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운전 및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령운전자와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청 제1주차장, 제2주차장과 후면주차장에 각 2면씩 6면,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 9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1면, 총 16면의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이 설치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70세 이상 운전자와 임산부는 별도 표지가 없어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공공기관 확대 설치, 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28일 노인복지단체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복지분야 현장간담회에서 상정된 안건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주차구역의 필요성을 적극 수용해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시범 구역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시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지체없이 추진해 결과를 보여주는 신뢰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2일 오전 산업전사위령탑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정식 산업통상자원부 석탄광물산업과장,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장, 강원도의회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광산업체 관계자, 유가족 등이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 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이바지한 4,188명의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며, 우리 지역의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내달 2일 '운탄고도1330' 6길을 포함한 태백산 및 함백산 일대에서 '운탄고도1330 태백 트레일 러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은 태백호텔 일원에서 시작해 태백산 천제단을 지나 만항재와 지지리골을 넘은 뒤 원점 회귀하는 약 30㎞의 러닝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천천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13㎞ 걷기 코스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 중 태백체험공원의 시원한 갱도에서 열을 식힐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러닝 시작점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플리마켓이 개최되며, 9월 1일부터 3일까지 태백 운탄고도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광을 즐기고 관련 부스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강원상품권으로 일정 부문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길로, 걷기를 즐기는 산악 레포츠(레저+스포츠)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폐광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6길은 걷기 좋은 자작나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원관광도시 태백에서 즐기는 트레일 러닝을 통해 태백 산악자원의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통영시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태백시장,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시와 통영시는 향후 스포츠,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 분야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태백시와 통영시는 전국 춘·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을 연달아 개최하는 등 스포츠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중한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전 강동면 하시동 외 3개소에서 벼 품종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쌀전업농 신승대 강릉시회장을 비롯한 강릉시 관계자와 관내 벼 재배농가 30여 명이 참석해, 4개 품종을 벼 재배 농가들에 선보이고 각 품종의 생육상태를 비교 평가했다. 많은 벼 품종 중에서 강릉지역에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혼란을 덜고, 우수한 품종 선택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과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기회를 농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적응성이 가장 높은 4개 품종을 선정해 비교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매년 벼 품종 선택을 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각 품종을 쉽게 비교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품종 비교전시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인들이 벼 품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돼 강릉쌀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4일 '태백산, 세계 바둑의 성지화 사업 추진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태백시-한국기원-강원일보-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업무협약식에 이어, 추진단을 구성해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태백산 바둑 성지화 관련 사업 추진 및 분야별 협력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기원 태백분원 설립, 바둑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취저우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태백산배AI프로, 아마 바둑대회 개최, 지역 바둑 유소년클럽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전국 바둑 클럽 대항전 유치, 세계바둑엑스포 추진 등 태백산을 세계 바둑의 천원(天元), 태백산 천제단을 중심으로 바둑 관련 문화 관광사업을 위한 여러 세부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바둑 성지화 사업에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바둑을 통한 지역발전 및 활발한 국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립·산소드림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배로데이(매주 수요일, 1인 5권→10권)와 연체일 지워주는 날(매주 토요일) 확대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다독자 시상(10명) 및 독서통장부자 상품증정(10명)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 도서교환전'이 진행되는데, 2020년 이후 발간된 도서를 가져오는 100명(선착순)에게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준다. 2020년 이전 발간도서는 나눔도서 코너에서 자유롭게 바꿔갈 수 있다. 다만, 교환을 원하는 도서는 오염·훼손되지 않고, 증정도장 등이 찍히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한편, 다독가족 및 순회문고 참여기관에는 독서가방이 증정되며, 9월 도서대출 이용자에게는 독서권장을 위한 기념품이 선착순 200개 증정된다. 그 밖에 스마트도서관 '행운의 대출자' 이벤트, 도서관 방문이용자 대출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5일까지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시설·재가 청각장애인 중 수술이 가능한 자이며, 인공달팽이관 시술 및 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수술에 필요한 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수술비용은 1인당 7백만 원 이내이고, 재활 비용은 1인당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술 후 최소 2년간 언어·청능 재활훈련을 해 수술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은 자, 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의 본인부담 진료비와 이중 신청 및 지급은 제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같이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내달 5일 고원체육관에서 실시 예정인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 수집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향상 시키고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